무룡산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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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재(매봉산)
- 옛날 해일이 일어나 산천이 모두 물에 잠겼으나 이재에는 매 한마리가 앉아 있을 정도의 물에 잠기지 않은 바위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매봉산은 '높은 산' 이라는 뜻도 함께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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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기재(돌벽재)
- 매봉재와 무룡산으로 가는 임도 중간쯤 있는, 해발 270m에 자리 잠고 있다.
- 돌이 많이 박혀 있어 돌베기재(돌벽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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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산
- 해발 237m 무룡산 줄기이다. 앞으로는 용당골과 만나고, 북쪽으로 서당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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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저수지
- 1974년 12월 준공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무룡산에서 내려온 물을 가둬 만든 댐으로 주 수원은 서당골과 용당골이 있다.
- 저수량은 108만3천톤이고, 몽리 면적은 300ha 이며, 유역 면적은 506h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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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령재
- 송정저수지 위쪽에서 울산 강동면 달곡으로 넘어가는 재를 達峴 또는 達嶺 이라 한다.
- 조선조에는 창평리 원지에서 달령으로 돌아 우음이 다음밝골을 지나 대안에서 양남 양북으로 북상하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기도 하다. 달령재를 오르다보면 돌을 쌓아둔 곳들이 많이 보이며 정상에는 큰 돌무덤이 있다. 돌무덤을 분석해 본다면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산짐승들의 울음소리와 험란한 재를 넘다보면 머리카락이 하늘로 치솟고 식은땀을 흘리게 된다. 그런 무서움을 없애기 위해 한사람 두사람 돌을 하나씩 쌓으면서 신의 믿음으로 그 힘을 빌려 마음의 편안을 하기 위해 쌓은 돌무덤을 신당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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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골
- 송정저수지 상단에서 달령재로 가는 입구에서 계곡으로 10여분 가다보면 양 갈래의 계곡이 나오는데 남쪽계곡으로 가면 용당골이고 북쪽계곡으로 진입하면 서당골이다. 계곡을 따라 20여분 가다보면 옛날 도원서당과 생활 터전의 흔적들이 많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화봉 사람들은 무룡산을 매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 매봉산과 동화산의 사이에는 북쪽으로 트인 넓은 골짜기가 있어도 그 물은 날개뱅이로 흘러내린다. 이 골짜기를 서당골이라 한다.
- 서당골에는 도원서당이 있었다가 1894년의 기록에는 이미 없어졌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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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쉼터
- 무룡산 정상에서 산불초소(장등바위)로 가는길에 북쪽으로 내려가면 무룡임도와 만나는 곳에 숲속쉼터가 있다.
- 2006년도에 신현동 산 222-1번지 일원에 1,000m2의 면적으로 야외무대, 파고라등이 설치 되어, 등산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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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못
- 울산 컴퓨터 과학고등학교에서 무룡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입구에 자리한 못이다.
- 물위에 목재테크 및 분수시설을 설치하여 등산로 입구의 운치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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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못
- 학성 이씨 재실인 동화정사 앞에서 출발해 오르면 동화산 아래 도암골과 북승골 사이에 자리한 못이다. 이 곳을 지나 동화산으로 올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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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령재-스토리텔링
- 송정저수지에서 울산 강동동 달곡(月谷. 達谷)으로 넘어가는 재를 달현(達峴) 또는 달령(達嶺)이라 한다.
- 조선조에는 창평동 원지에서 달령으로 돌아 우음이 다음밝골을지나 대안에서 양남 양북으로 북상하는 관로가 있기도 하여 달령은 교통의 요충지였던 곳이다.
- 산세가 험하고 나무숲이 빽빽하여 임진왜란 당시 군사요충지로도 많은 공을 세운 곳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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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神堂)-스토리텔링
- 달령재를 오르다보면 돌을 쌓아둔 곳들이 많이 보이며 정상에는 큰 돌무덤이 있다. 돌무덤을 분석해본다면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산짐승들의 울음소리와 험란한 재를 넘다보면 머리카락이 하늘로 치솟고 식은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런 무서움을 없애기 위해 한사람 두사람 돌을 하나씩 쌓으면서 신(神)의 믿음으로 그 힘을 빌려 마음의 편안을 하기 위해 쌓은 돌무덤을 신당(神堂)이라 하였다.
- 달령재 정상의 신당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그 얼마나 이곳을 왕래 하였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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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매봉재)-스토리텔링
- 연암동에서 무룡산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산으로 흔히들 매봉재라고도 부른다.
- 이 산이 매봉재로 불리는 것은 옛날에 해일이 일어나 산천이 모두 물에 잠겼으나 이 산에는 매 한 마리가 앉아 있을 정도의 물에 잠기지 않은 바위가 있었다는데서 유래한다.
- 매봉산은 ‘높은 산’이라는 뜻도 함께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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