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바위와 넘섬이 이어진 바다 위 산책로로 최근 일출명소로 떠오르면서 가볍게 산책도 즐기고 낚시도 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리중간쯤에 있는 유리다리는 바다 위를 직접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 바다 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당사현대차오션캠프” 조성 및 당사항 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관광연계 가능하다.
예로부터 강동지역으로 들어오는 통로역할을 했던 무룡로(구. 국도31호선)에는 강동동 주민들이 동민화합을 위해 심은 벚나무가 10여 년 세월이 흘러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고 있다. 지금은 신도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매년 봄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포토 스팟이 되었다.
울산12경에도 속했을 만큼 보석을 뿌려놓은 것과 같이 아름다우며, 울산이 한국의 산업수도로써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역동성과 상징성이 있다. 아홉 마리의 용이 춤추며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해발 452m의 무룡산은 울산의 진산으로 동쪽으로 동해바다 서쪽으로 울산시내가 조망가능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환경이 수려하다.
대한 광복회 총사령관 고헌 박상진의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박상진의사 생가가 근처에 있어서 코스로 같이 둘러 보기도 좋다. 도심에서 멀지 않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탁트인 자연경관은 깊은 산속에 들어온 느낌이며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맑은 호수 공원이다. 수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와 역사·생태탐방로로 친수공간과 생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강동 몽돌해안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사람의 손길이 채 닿지 않아 몽돌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미역철이 되면, 곽암이라 불리는 검은 바위 옆으로 미역을 말리고 있는 어촌마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져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깨끗한 몽돌과 푸르른 바다에 눈길을 뺏기게 된다.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태화강 하류와 동해바다 등 360도 조망이 가능하여 관광객 및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산으로 올라가는 중턱에 있는 염포누리전망대는 현대자동차 수출선적부두와 공단, 울산대교, 태화강 등이 모두 보여 경관이 뛰어나다.
한국관광공사 ‘2020 언택트 관광지 100선’ 및 ‘2021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되었다. 달천동 천마산에 산림욕장을 겸한 주민휴식처로 5ha에 30년 이상 된 편백나무 8,500여 그루가 조성되어 있으며, 만석골 저수지에서 편백숲까지 산책로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비치베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작은 숲속 도서관과 숲 해설사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심신회복과 자연학습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