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은 공정한 정치를 할거라 생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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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주○ | 작성일 | 2004-11-18 |
| 조회 | 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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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주노동당을 상당히 좋은 정당이라 생각했다.
뭔가 새로움을 우리들 가슴에 남겨 주리라 생각했다. 겨울의 그 차가운 들판을 지나 봄에 피어나는 새삭처럼 자라 줄거라 생각했다. 지금으로 부터 7년 전 대통령 선거에 민노당 권영길이 나왔을때 군전역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나로서는 뭔가 새로운 사람이 되길 바라며 투표를 했다. 어이 없게도 득표율은 한자리 수의 득표율... 그리고 2년 전에도 그에게 득표를 했다. 하지만 역시나 많은 표를 얻진 못했다. 그래도 뭔가 새로움을 갈망하는 나에게 응원의 대상이 생긴것이 기뻣다. 그래서 민노당을 지지하고 득표를 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했는가에 자성의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는다. 북구청장이 기자회견하는 모습을 텔레비에서 보았다. 옆에는 동구청장도 있더만... 시청이나 행정부에서 보낸 지침에 동의 할 수 없다는 성명이었다. 하지만 현재 법률에는 공무원들은 엄연히 단체행동권이 없다. 그렇다면 불법파업을 했는데도 불법으로 보지 않겠다는 말이 아닌가? 북구청장은 불법을 불법으로 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법집행을 하겠단 말인가?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북구청장 자신이 법을 자의적으로 개정을 하겠다는 말이 아닌가? 그리고 현재의 법을 파기하겠다는 말이 아닌가?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인데..그렇다면 북구청에 있는 주민이 불법을 일삼으면 그냥 봐 줄수 있는가? 역시 정치인은 정치인인가 보다... 새싹 운운했던 내가 한심스러워 진다. 파릇파릇한 새싹은 무슨 얼어죽을 놈의 새싹인가? 떡닢부터 누렇게 떠버린 썩어버린 싹이구만... 옛날 고등학교 정치경제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떠오른다. 중우정치가 어떤건지 실감하게 한다. 다시는 민노당 안찍는다. 이제는 그냥 열린우리당이 좀 나은 정치를 하기를 기대 하는 수 밖에 없구나... 딴나라당은 영...그럴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빨간띠 당이여..안녕...이제는..안녕...영원히...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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