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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동의 가을
작성자 같이북구사는○○ 작성일 2004-11-12
조회 923
어수선한 북구의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누가 지금 중산동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이 혼란한 중산동을 누가 발전의 기회로 이끌어 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중산동의 힘든 해결과제는 행정의 과오인지 주민의 과오인지 그 누가 선 뜻 심판부터 내릴 수 있겠습니까?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건립 문제로 주민은 주민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행정기관(구청장 포함) 또한 지금의 일을 해결하는데 있어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는 그 고통을 가름조차 하기 힘들 듯 합니다.

“희생하고”, “참아내고”, “양보하고”, “이해하고”, “믿어주는”, 것이 우리사회의 미덕에서 없어지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인 듯 합니다.
반면 “주장하고”, “요구하고”, “손해 보지 않고”, “따져보고”, “의심하는” 것이야 말로 이 시대의 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선택된 가치인 듯 합니다.

오래된 옛날의 것은 좋은 가치가 아니며 새롭게 변화되고 혁신된 것이야 말로 좋은 가치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을 보면 후자에 열거한 문장은 우리의 것으로 소화해야 할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전자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존경받는 세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전자처럼 살면 어리섞은 사람으로 판단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젠 존경이란 단어도 그리 좋은 가치로 여기어 지는 것 같지 않아 때론 시절의 변화를 세삼 실감한다 하겠습니다.

양보와 희생을 통한 존경과 명예의 가치보단 실질적, 금전적 이해와 득실을 선호하는 가치로 변한 세상에 대하여는 누구나 느끼는 바가 각양 각색 일 것입니다.

만약 변화된 세상이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 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아쉬워 할 필요도, 안타까워 할 필요도 그리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싫든 좋든 우리가 만든 모습이며, 우리의 지금 살아가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아리송한 질문만이 머리를 맴돌 뿐입니다.
음식물쓰레기장이 필요한 것은 알겠는데 하필 이면 중산동일까?
아무도 반대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장을 받아드릴 동네는 왜 한 군데도 없는 것일까?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 북구! 북구를 사랑하는 한 주민이 바랍니다.

첫째, 만약 지금 공사를 중단하고 새로운 장소에 대안을 찾는 다면
1. 혹시 정말로 만약 음식물쓰레기장을 희망하는 동네가 있다면 인센티브를 북구민 전부가 부러워 할 만큼 주시기 바랍니다.
2. 중산주민은 주장이 관철된 것에 대해 기뻐하기보다, 또 다른 북구민을 위해 미안한 마음 먼저 가질 수 있는 성숙한 구민으로 거듭나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행정기관의 강력한 추진 의지대로 중산동에 그 시설을 이전 결정 데로 추진한다면
1. 중산동 주민들 낙심하지 않고, 만족 가능한 실질적 인센티브를 주길 바랍니다.
2. 반대 대책위는 원하는 바의 결정이 아니거든 차선을 찾아 음식물쓰레기장 건설 및 운영감시 위원회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참조) 예전에 어느 동네에서 LPG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책위가 충전소의 위험성을 부각하며 활동하다가 소송에서 지고는 반대 대책위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송에 지더라도 그렇게 위험한 시설이 안전하게 잘 건축 될 수 있도록 감시라도 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셋째, 무슨 일은 막론하고 주민의 신뢰와 상호존중을 깨는 거짓말은 누구를 막론하고 없어져야할 과제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공권력의 부당함에 의롭게 대항하셨던 구청장님!
그때 그 시절~ 100번을 생각해도 청장님의 주장이 옳았던 시절에도 공권력은 청장님의 주장이 틀리다고 했었습니다.
지금 중산동 주민의 주장과 생각속엔 100번을 다시 생각해 보아도 청장님이 틀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복잡한 상황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합니까? 선뜻 답이 보이지 아니 하지만 지혜로운 답을 같이 찾아야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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