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교실 청소를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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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명○○ | 작성일 | 2004-11-05 |
| 조회 | 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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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은 아직 청소하기에는 좀 벅차고 어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판단에 2주에 한번씩 엄마들이 청소를 한다.
지난번 청소때는 음식물 처리장 문제로 빠져서 오늘은 일찌감치 나섰다. 여러 엄마들과 함께 청소를 끝내고 게시판을 둘러보았다. 뒷쪽 게시판에 전에는 안보이던 울산 전역의 지도가 붙어있었다. 최근에 울산에는 북구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 법조타운 유치문제나 성암 매립장 확장등 이슈가 되는 일들이 많은 터라 그 지도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다. 가장 놀라운 것은 울주구가 엄청나게 많은 면적(울산의 2/3 정도 ?)을 차지하고 두번째로 북구가 차지하며 중구나 남구, 동구는 아주 좁아 보였다. 넓다고 그 땅이 다 유용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울주구와 북구가 새롭게 느껴졌다. 남구와 중구는 면적이 좁은 대신 각종 관공서나 공원, 유통업체 등을 골고루 다 갖추었기에 이미 울산의 중심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지도를 보며 북구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믿는다. 인구 유입의 무한한 지역은 역시 북구이며 앞으로 급속한 발전이 기대되는 곳도 북구다. 중구는 20여년전에는 울산의 최고 중심지라고 자타가 공인했다. 그러나 이제 점점 남구로 중심이 이동하고 50% 면적이 북구로 편입되며 많이 위축되었다. 우리 북구는 울주구에 비해 넓지는 않지만 밀집된 주거지나 다른 구와 시와의 연계성으로 보아 앞으로는 더욱 살기좋은 구로 발전할 것이다. 지금 여러가지 시련을 겪고 있지만 아픈 만큼 성숙된 지자체로 거듭나리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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