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기자님께 | |||
|---|---|---|---|
|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10-05 |
| 조회 | 876 | ||
|
기자님,
주민이 촬영한 비디오의 동영상은 물론 보고 나서 다녀오셨겠지요? 참 아쉽군요. 주민이 나서기 전에 기자님이 먼저 다녀와서 특종을 날렸으면 주민의 스타가 되었을텐데.. 주민이 다녀온 다음에 가니까 취재거리가 별로 없었겠군요. 다녀온 사람 어느정도 수준인지 다 아시죠? 제 생각엔 기자분보단 적어도 이 분야에 대해선 더 전문가 수준일걸요? 그러니 찍으면서 주민 선동하려는 의도도 아니었고 바른 정보를 전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간 이유도 아시죠? 구청장님, 업체 소장님 남해 시설 가보고 이야기하라고 하두 쪼아서 아무도 모르게 갔거든요. 저도 소장님이 그 말씀하실때 따로 가보고 싶을정도였으니 이분도 오죽했겠습니까! 그러니 의도적으로 갔다기보단 한번도 안 가본 입장에서 약점이 되기 싫어서 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 동영상 내용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겠네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 분이 더 객관적이고 취재의 참 뜻을 살렸다고 보는데요. 비디오는 못 보셨죠? 물론 원본도 못 보셨겠구요. 시설 내부 전 과정은 물론이고 지렁이 사육장과 외부전경까지,주민,학생 인터뷰까지 아~주 알차게 찍어오셨거든요.. 기자님이 찍어온 것과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평소의 모습과 나란히 비교하면 참 좋겠군요. 주민이 다녀온 지 10여일이 지난 10월 1일까지 그대로 유지했다가는 당장 공장 문 닫아야 했겠죠. 과연 주민이 촬영해 온 내용이 진실일까요? 기자님이 후에 촬영한 게 진실일까요? |
|||
| 이전글 | 투쟁기금 및 유인물 제작 기금 마련 건의 |
|---|---|
| 다음글 | [답변][답변]북구청아저씨께 |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