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이기주의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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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10-03 |
| 조회 | 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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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기주의\''라는 글로 검색해 보았다.
핵처리시설, 쓰레기 소각장 문제로 가득하다 . 그리고 기자의 표현에 의하면 지역이기주의때문에 세금 낭비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친정동네에도 골프장 문제로 대립하다가 결국 있는 놈이 이긴다고 골프장을 짓고 있다. 그리고 일부는 반대했다고 차별도 받는다고 했다. 참 웃기는 세상이라는 생각이든다. 어떻게든 밀어부쳐서 짓겠다는 측은 님비현상, 지역이기주의라는 말을 교묘하게 이용한다.아무리 부정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왔다하더라도 지역이기주의라고 밀어부치면 고개를 끄득이고 그 과정은 묻혀버린다. 더구나 그 사람의 지나온 행적도 대중의 판단에 한몫한다. 잘하는 일은 더욱 잘해보이고 못하는 것도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판단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나의 선택을 믿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나도 일부가 지역이기주의라 규정하는 중산동에 살고 있다. 우리가 왜 지역이기주의로 몰려야 하는지 짚어보자. 앞에서 여러번 말했지만 이기주의라는 말은 참 무서운 말이며 조심스럽게 쓰야하는 말이다. 나는 지역이기주의라면 사회 통념상에도 수용 가능한 일을 거부할때 쓰야한다고 본다. 누구나 거부하고 꺼리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닐까? 무슨 시설이든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가 있고, 필요에 의해서 어쩔수없이 들어서야하는 경우도 있다. 마땅히 들어서는 경우는 주민들의 의사와 무관해도 좋고 장소를선정할 때 주민의 의견을 참고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필요에 의해서 어쩔수없이 민원발생도 감수하며 들어서야만 하는 시설은 주민들의 절대적인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더구나 그 시설의 영향권에 해당되는 주민들의 설득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이런 시설은 행정상의 구역과 무관하게 영향권을 중심으로 동의를 얻어야한다고 본다. 최대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1km이거나 2km이거나 그 곳에 사는 주민들에게 결정의 기회가 주어져야한다. 그렇다면 우리 지역은 매곡보다 오히려 쌍용아진쪽이 영향권이다. 산너머 보이지도 않는 지역이 같은 행정구역이라는 이유로 영향을 행사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동천강 너머 경북의 문산이 더 영향권이고 모화가 더 영향권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하여 당의 이름으로 또는 다른 동네에서 의견 표출은 할 수도 있겠지만 지역이기주의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 것은 언어폭력이라고 본다.앞에서 말했지만 누구나 거부하는 시설이니 함부로 지역이기주의라는 말을 쓸 자격은 없다고 본다. 북구가 아닌 울산 전역 어디를 가든 쌍수들고 환영하는 곳은 없을테니까. 그런데 구청장님은 우선 밀어부치고 문제생기면 그때그때 대처하려고 하시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문제는 눈덩이처럼 커지기만하고 주민들의 신뢰는 땅바닥으로 내닫는다. 지금은 그 눈덩이가 자꾸 굴러만 가지 멈추지를 않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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