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조건 반대도 무조건 강행도 답은 아니다\'라는 제 3자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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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10-03 |
| 조회 | 8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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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님의 말씀>
난 내용을 정확히 모른다. 더더구나 난 그쪽 주민도 아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올려져 오는 글을 보면서... 양쪽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1.행정관청이 무리하게 몰아부쳐서는 안된다. 주변에 160미터 안에 학교가 있다면 더더구나 문제가 있다. 쓰레기 처리장이 아무리 완벽하게 지어졌다고 하더라도 위 내용에서 제기한 파리떼와 구더기는 발생가능성을 안고있다. 즉 한국의 건설업체 특성상 \"부실공사\"가 거의 30%는 먹고들어간다. 이미 지어진 후의 부실은 주변 환경을 다 파괴하고 난 뒤다. 그 책임을 다음에 구청장 안한다고 끝낼일이 아니다. 이상범 구청장이 현대차 노조위원장 시절에 \"직권조인\"의 멍에를 또다시 짊어지지 않길바란다. 2.주민들은 무조건적 반대가 아니라 보다 \"내 쓰레기를\" 내 고장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자세도 필요하다. 보다 과학적인 대안을 제시해야지 무조건적 반대를 해 대면 \"님비현상\"이 아니고야 무엇인가? 전북부안처럼 중산동이 전쟁터처럼 변하고 처참하게 이웃끼리 찢어질대로 찢어진 다음에 결국 지어지고 마는 일에 \"보상\"형태의 돈이나 주변시설투자를 요구할 것인가? 내집 주변 쓰레기처리장으로 집값이 폭락 할것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반대해서도 곤란하다. 뿐만 아니라 차기 집권을 노린 한**당 등 특정 정당이 뒤에서 부추킴에 이용당할 것이 아니라 꼭 그곳에 지어야 한다면 \"대안을 제시\"하라.(우선 주민 대표는 특정 정당 소속이나 예전에 선거운동한 경험이 없는 자 여야 한다) 본인이 객관적 3자입장에서 생각하는 대안은... 주민이 부실공사를 막기위한 공사 현장을 감시하고... 이후에 위생적 문제(침천수,파리,구더기 등)가 발생시 당해 구청장(임기후에도 책임추궁 배상)이 모든 책임을 배상하라. 이에 시와 국가가 보증하라 등...의 각서나 쓰레기장이 들어섬과 대비한 환경친화적 공원이나 근린복지 시설을 확충하라 등의 요구가 있는 것이 좋겠다. <모르신다니..답변>.. 제3자이고 또 잘 모른다니 말씀드릴게요. 이 시설, 이 장소 결정에 대하여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었습니까? 8군데 선정부지 저도 다는 모르지만 8군데 선정부지의 주민들 자신이 사는 곳이 선정부지였는지조차 모릅니다.이 곳이 결정되었다니 그 과정은 안중에 없고 안도할 뿐이죠.이 곳은 구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그저 산거나 마찬가지로 싼 가격에 땅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을 선정한 것은 국유지이기 때문입니다. 땅 구입에 유리한데 주변 입지 조건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학교가 들어오던 주위에 아파트가 있던 인센티브로 밀어부치고 공사로 밀어부치면 당신의 말처럼 보상이나 받지뭐 하며 물러서야 하고 내 쓰레기 내가 처리하지 뭐 하며 받아들여야 할까요?환경 운동가이자 환경 마인드 있으신 구청장님이 하시는데 잘 하겠지 하고 지켜볼까요? 죄송하지만 중산동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 되네요 . 우리 중산동 아파트 당신이 아는 이하로 가격이 낮습니다. 이 아파트 가격 떨어져봤자 더 이상 내려갈 게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주변 환경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여기서 떠나는 이유는 돈벌어서, 아이들 교육때문에, 갈 곳은 남쪽뿐이니까 그래서 떠나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의 의지와 전혀 무관하게 들어온다는 이 시설이 이사를 가고 오는데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균형 발전, 균형 발전 하지만 중산동은 화훼단지 수출 잘 되고 우리 주민들 맑은 공기에 맑은 물 마시며 쾌적하게 사는게 바램일 뿐입니다. 다만, 교육이나 문화,복지혜택은 기본권이겠죠,그런데 권유하는 차원도 아니고 밀어부쳐서 공사방해죄로 고소고발에 주민들까지 법원출두하게하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우리가 뭔 죄를 지었습니까? 남들은 사서도 먹는다는 맑은 공기,물 우리가 지키지 누가 지켜줍니까? 과학적인 대안이라고 하셨나요? 부지 선정에서 시설 선정까지 완벽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면 과학적인 대안이 왜 필요합니까?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사업 , 구청장님을 통해서 현재로 최선의 대안이라 듣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들은 바 없는 것 같습니다.간담회때 남해 가보았냐고 정면에 대고 말씀하신 것도 기억납니다. 자신있게 결정한 사항이라 자존심에 밀어부치는것 아닌가요? 구청에서 하는 말 주민들이 듣지도 않는다고 합디다.그렇다면 구청에서 바른 정보를 줬나요? 과대 포장은 하지않았나요? 동전도 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있는 법입니다. 어찌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을까요? 문제점 생기면 가동을 중단한다고 하신 만큼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남해 동영상을 보고도 아직 그런 확신감이 있을까요? 예산 따냈으니 해야한다. 아니면 반납해야 한다.여러 부지 알아봤는데 구구절절 사연있어 여기밖에 없더라 , 낙후된 지역이니 발전시켜주겠다. 남해 시설에 주민들 그렇게 많이 다녀왔는데 냄새 안난다고 했다. 이런 게 주민 설득입니까? 우리는 구청장님을 통해 낙후지역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커는 아이 기죽이는 꼴이죠. 장이 되면 꼭 같은 잣대로 평가를 하나봅니다.이것은 잘못되었습니다.인구나 땅값으로 절대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워도 아이의 적성과 특기를 살리며 교육합니다. 사람사는 곳이라고 예외일까요? 우리는 화훼단지가 지역 특산물이라 가르칩니다.또한 이 자연은 이 지역의 자랑거리입니다. 남해 시설 좋다기에 대표가 다녀왔고 이제야 잘 알았습니다.이미 결정한 사항이라잘 되겠지하고 방관했겠죠? 구청의 정보에 귀 안기울인다고 대화가 안되니, 귀를 막는다느니 하면 안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시설도 결정하고 부지도 선정했다면 우리도 생각이나 좀 해보죠. 무조건 상대를 못한다는 식으로 일부 주동자에 의해 주민들이 움직인다는 시각으로 보며 전체를 무시하니 우리 주민들 화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민들이 이 시설에 대해서 바로알고 업체 선정과정이나 부지 선정과정에 대해서 바로 알고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짓고나서 문제생기면 가동중단하고 문제생기면 보상받아라구요. 구청장님 말씀대로 정말 완벽한 시설이라 믿었다면 ,과정에서 문제가 없이 순탄했다면 , 우리의 쾌적한 환경과 전혀 영향이 없겠다고 판단이 섰다면 저도 이 입장은 아니었겠죠.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모습. 우리에게는 안 통합니다. 우리는 발로 차면 깨갱하는 그런 약자가 아니거든요. 한가지 소속 정당이 없어야 한다구요. 저도 바라는 바죠 저도 북구에는 민노당원 뿐 인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불만있습니다. 앞에서도 밝혔지만 민노당이 우리를 도마에 올렸으니까요.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더라구요. 우리는 인센티브 아니어도 충분히 복지혜택은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우는 아이 사탕주면 달래는 그런 유치한 방법으로 접근하지마세요 보상, 보상 하는데 이 환경 그대로 지켜준다면 보상으로 돈 날릴 일 없겠네요. 돈이 없어서 떠밀려온 곳도 아니요,내가 선택한 땅, 중산동입니다. 우리 중산동의 쾌적한 환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산책로도 걸어보고 화훼단지도 가보시고 160미터 전방의 학교 부지도 보세요. 산책로에서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의 얼굴도 보고, 화훼단지 주민의 한숨 소리도 들어보시고 이화 중학교에 보내야 하는 엄마들의 고민도 들어보세요.. 우리 중산동 주민들은 현재 이 환경에 영향을 받을까봐 제일 걱정합니다.그리고 그 염려는 걱정의 단계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정보로 보아서는 현실이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우리 중산동 주민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중산동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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