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겨울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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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09-29 |
| 조회 | 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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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전에 김의문씨가 제 글에 반론으로 파리가 400미터 이상 날아갈까 의문이 든다는내용을 있어서 이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을 발췌했습니다.(네이버지식검색)
<김의문씨의 글 일부분> 파리가 날아다니는 범위, 구더기가 기어가는 거리, 고양이의 행동반경에 대한 연구란게 희귀하다. 그래서 전원지역 생활 경험에 비춰볼수밖에 없는데, 상식적 경험에 비추면 채전밭에서 기어다닌 녀석들이 안방까지 침범한 경우는 없다. 날아다니는 녀석은 예외인데 그래도 거리가 4백미터쯤 떨어진다면 고개가 개우뚱이다. 어지간히 유혹적인 환경을 조성하지 않는 다면 거기까지 날아갈까 의문스럽다. 이런 관점에서 정씨의 논리는 비약했다고 봐진다. <파리의 겨울나기> 여름 철 우리를 성가시게 하던 파리 떼는 계절이 바뀌면 어느 샌가 사라져 눈에 띄지 않는다. 파리들은 겨울엔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겨울잠(동면)을 자고 있을까. 아니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날아가 살고 있는 것일까? 둘 다 아니다. 파리는 겨울철엔 죽는다. 파리의 수명은 7∼21일에 불과하다. 그것도 가장 좋은 환경에 있을 경우에나 수명을 다 누릴 수 있다. 파리가 알을 까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도, 충분한 먹이, 적당한 습도가 필요하다. 겨울엔 이 모든 조건이 최악이 되고, 파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 알이나 번데기 따위 형태로 잠복해 겨울을 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파리는 알을 땅이나 벽 틈, 나무, 배설물 같은 곳에 낳는다. 알은 몇 시간만 지나면 곧장 부화해 애벌레가 된다. 애벌레로 1∼4일 지나면 번데기가 되고, 그 후 닷새쯤 지나면 성충으로 태어난다. 이 기간을 마음대로 연장해서 숨어있을 수는 없다. 기후가 따뜻한 남반구로 이동하는 것 역시 생각할 수 없다. 파리는 비행 거리가 짧아 출생지로부터 반경 16㎞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듬해에 다시 보는 파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혹독한 겨울을 견뎌낸 끈질긴 파리들이 다시 번식해 나타나는 것이다. 헛간이나 집안 구석진 곳, 알을 깔 수 있는 따뜻함과 먹이가 있는 곳에서 소수의 파리들이 살아남는다. 비밀의 열쇠는 그 파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번식력에 있다. 한 쌍의 파리가 여름 한철 동안 퍼뜨릴 수 있는 개체수가 최대 325조9천2백32억 마리에 달한다는 계산을 해낸 과학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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