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홍길동 님의 글을 읽고 (남해시설 동영상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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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 | 작성일 | 2004-09-29 |
| 조회 | 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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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 홈페이지 폐쇄에 대하여
북구 음식물 자원화 문제로 지금 북구청 자유게시판은 엄청난 많은 글들이 올라왔었고 토론이 활발했습니다. 그런데 29일 저녁 7시가 넘어서부터 폐쇄가 되었습니다. 구청장님은 끝까지 중산동에 처리시설을 만들고 공사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었고 중산동 주민들은 반대로 일관했습니다.반대는 단순히 님비현상이나 지역 이기주의 차원이 아니라 중산동 주민의 설득을 통하지 않고 일방적인 진행과 모델이 된 남해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대한 검증이 없다는 것이 주였습니다.그런데 남해 시설에 대해서 견학과 구청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전부였던 차에 주민의 한사람이 남해의 현 상황을 비디오 촬영해왔고 동영상을 구청 게시판에 올렸으며, 또한 mbc의 \''포커스 울산\''의 토론회를 주민들에게 보고 판단을 하도록 했는데 이에 구청은 불리한 입장이되자 게시판의 동영상이나 바로가기를 막더니 이젠,완전히 폐쇄시켜버렸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민들의 귀와 눈을 막고 어쩌자는것인지 이 시대에도 이런 일이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울산 시민여러분! 저는 구청 게시판에 음식물 자원화시설의 설립 반대와 관련해서 80개 이상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습니다. 자료 분석에 대한 내용도 있고 입장 표명도 있고 구청장님에 대한 호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찬,반의 의견도 700여개가 게시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폐쇄하는 일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대신 제가 개설한 daum 의 카페 \''중산동 사랑\''을 방문해주시고 우리의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남해의 시설에 관한 동영상이나 울산mbc의 \''포커스울산\'' 9월 12일 내용을 다시보기로 지켜봐주십시요. 저희 중산동 주민들은 이런 모멸감속에서도 꿋꿋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역 이기주의나 님비현상에서 출발한 현상인지 평가해주십시요.. 계속 폐쇄한다면 우리 주민들은 시청 게시판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의글은 정명희님이 오늘 울산시청 게시판에 올린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는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거의 인터넷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데는 중산동문제가 스스로 판단할 때 매우 심각하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겠지만 문제를 냉철하게 보는 시각은 없어보입니다. 첫째 구청에서 홈페이지를 폐쇄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해석입니다. 물론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으니 페쇄라는 표현을 할수는 있지만 이것을 마치 상대방이 구린것이 있으니 일부러 폐쇄했다고 보는 것은 어린아이나 할 짓입니다. 그리고 둘째 동영상 바로가기가 삭제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북구청홈페이지에 음식물자원화토론방이 잇더군요. 그러면 당연히 그길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북구청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자만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중산동 주민들이 자유게시판을 투쟁의 장으로 삼고 있는것은 일면 이해도 되지만 구청의 홈페이지는 중산동주민 이야기만 게속 올라오면 사실 다른 주민들은 글쓰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자유게시판도 도시로 보면 하나의 광장입니다. 그 광장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단체가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사용권한을 침범하는 행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셔야 할 것은 구청 홈페이지는 쉽게 페쇄하고 없애는 개인 소유가 아닙니다. 잠시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서버에 부하가 걸렸는지, 잠시 작업중에 들어간 것인지 몰라도 페쇄할 사안이 전혀 아닙니다. 이런 것을 보면 님이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즉물적인지 알것같습니다. 이제 저에게 물으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차례군요. 언젠가 제가 이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릴때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다녀와야 가장 진실에 근접한 사고를 할 수가 있겠죠. 여러분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남해시설을 다녀온 적이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갔습니다. 여러분과는 달리 찬성과 반대의 시각에 의해 간것이 아니기에 좀더 객관적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명희님의 글에서 본것처럼 1시간30분의 녹화기록이 16분으로 단축해서 편집했다고 하셨는데 과연 북구청에 유리한 내용을 담을 수가 없을겁니다 즉,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주관적인 사실에 기초한 편집이 가능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과연 진실이라고 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TV의 시사저널같은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찬반의 입장과 논리를 같이 싣습니다. 시청자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한것입니다. 그런데 비대위의 동영상은 그럴 수가 애당초 없었던 것입니다. 무조건 반대를 해야하니 나쁜 장면만 찍어야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다녀온 느낌과 달리 비대위의 내용은 다르군요. 저역시 사전에 통보나 그런 것과는 상관없었지만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는 상대도 되지 않을만큼 악취가 나지 않았다는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중에 퇴비화시설에 가본 사람은 잘 압니다. 그 냄새 구역질 올라올 정도입니다. 학생의 대답? 그것참 우스운 일입니다. 북구청에서 남해시설보다는 훨씬 나은 시설을 짓는다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주민들과 함께 감시하고 친환경시설로 만들어 간다면 가장 모범적인 환경사업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역발전도 함께 할수도 잇다면 더 좋은 일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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