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울산 북구 아동의회 아나운서 이정빈입니다. 최근 아동학대 관련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여 아동의 권리가 심각한 요즘입니다. 제2대 북구 아동의회 의원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참여할 권리 편> 선생님 : 여러분, 이번 현장학습은 경복궁으로 갈 거예요~ 학생 : 왜 선생님들끼리 현장 학습지를 정하는 거야?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 아, 체육복 입고 등교하니까 너무 편하다. 선생님 : 거기 너, 몇 학년 몇 반이야?　다음부터 체육복 입고 등교 하지마. (우리의 편안함을 방해하는 체육복 등하교 금지교칙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의견을 수용해 주세요.) <차별받지 않을 권리 편> (말소리 없음) (당신의 말과 행동, 정말 차별이 아닌가요? 어떠한 이유든 차별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자유롭게 놀 권리> 아동 : 우와~ 젠가다 (말소리 없음) 나쁜 어른 :　요즘 어린이들은 왜 이렇게 안에서만 노냐? 나 때는 말이야~ 계속 밖에서 뛰어놀았어. 애들은 다 그럴 때야. (우리는 휴식과 여가를 누리며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권리가 있어요.) <알 권리> 선생님 : abcd~!@#@#$^ 학생 : 선생님 무슨 뜻인가요? 선생님 : 너희는 몰라도 돼. 밑에 해석보고 알아서 하렴. 학생 : 저희도 알 권리가 있어요. (아동들에게도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세요.) <교육받을 권리> 학생1 : 나는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학교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못해. 학생2 : 나는 탁구를 배우고 싶은데 배울 곳이 없어. 어디서 배우지? 선생님 : 얘들아, 우리가 하고 싶은 활동들을 할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 볼까? 학생들 : 네 좋아요! 선생님 :　그럼, 우리 다 같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말해 봐요. (우리가 원하는 교육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에요.) <보호받을 권리> (말소리 없음) 우리는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아동권리헌장> 아동권리는 우리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