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현재 삼산동에서 현대미포조선까지 자전거로 통근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어 민원을 올립니다.
해안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위험한 시설물로 인하여 자전거 이용시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1) 해안도로에서 자동차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굴다리위의 자전거도로에 보면
도로표지판으로 이용하다가 철거한것으로 보이는 대형볼트가 바닥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곳은 야간에는 가로등이 없어 어두울뿐 아니라 약간 높은
지형으로 인해 차들의 전조등 불빛때문에 바닥을 확인할수 없습니다. 필요
없는 볼트일경우에는 철거 바라며, 만약 사용할 경우엔 커버나 안전표지판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어제 걸려서 죽을뻔 했습니다.)
2) 해안도로 끝(성내삼거리쪽)으로 갈수록 도로가 점점 좁아지는데 그곳에 설치
되어 있는 가로수의 부목이 너무 인도쪽으로 나와 있어 자전거 2대가 서로 교행
하기도 힘들며 야간에 부목들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합니다. 이곳의 부목을 좀더
인도 바깥쪽으로 설치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서에는 이 부목에 걸러 어깨를 다쳐
인대가 나가는 바람에 수술까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업무로 인하여 노고가 많으실줄 아오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다니는 곳에
위험요소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조치를 하면 사고를 줄을수 있을듯 하오니 빠른조치
부탁드립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