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세!!!세금이 아깝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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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01-29 |
조회 | 763 | ||
북구에 어리어리하게 지어지는 강북 교육청을 보면서 예산 낭비라는 생각이든다.
국민의 세금으로 짓는 관공서 건물 그만큼 잘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기름 한방울 넣거나 코흘리게 애들 과자 한봉지 사도 내는 세금으로 삐까뻔쩍한 관공서 건물지어서 거기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편하고 안락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인가? 93년도에 회사일로 미국 샌디에고 파견근무를 1년간 하게 되었는데 그때본 미국 관공서 건물들은 1층이상인 건물을 보지를 못했다. 1층청사에 들어가면 중앙으로 둥글게 각부처별 책상을 놓여져 있었고 그주변에는 민원으로 출입하는 사람들 쉴수있도록 안락한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출입구는 사방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친절은 기본이고 모든 민원은 시민의 편리함을 위주로 처리되게 되어있었다. 미국의 관공서 건물은 평범하지만 기능면에서는 우리나라 어디에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정작 우리현실은 어떻한가? 정작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교육청사에 돈으로 도배를 해도 교육 혜택을 받아야할 북구 학생들은 제대로된 도서실하나 없고.....(호계 신천 매곡 그리고 양정.....) 교육세 세금이 어떻게 내었졌는지도 모르고 세금내는 많은 국민들 중에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정규학교를 (중.고.대학까지)다니지 못해서 독학하는 사람들에게 해준게 뭐가 있는가? 비까번쩍한 교육청 건물은 있어도 교육청 홈페이지 자료실에 독학으로 공부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준비할수 있는 교육자료가 없다. 돈내고 공부하는 사립 사이버 대학은 입학하라고 권유하는 스펨메일이 귀찮을 정도로 들어오지만 실상 교육청 어디에도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받을수 있는곳은 없다. 하다 못해 각 시도 교육청사 들은 즐비하지만 청사내에 도서실이나 자료실을 갖추고 있는곳은 없는것 같다.혹시 있는곳이 있다면 시민들에게 홍보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우리 강북 구민들 중에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 늦게나마 검정고시 준비하는 사람과 방송통신대학 또는 사이버 대학에 입학하여 주경 야독으로 정말 힘들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로 짓는 강북 교육청에는 이들을 위한 자료실과 도서실을 운영해주길 바라며 교육부 홈페이지에는 사이버 무료 강의를 볼수 있도록 건의해주길 바란다. 끝으로 해당사항도 없는 북구청에다 글을올리게 된것은 울산시 교육청 글을 올리면서 북구민들에게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는 정직하고 열심히 강북 교육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님들이 있을수 있습니다.그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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