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주식서 2조 3천억원 대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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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 | 작성일 | 2004-01-04 |
조회 | 856 | ||
*지난해 국민연금이 주식투자를 통해 2조3000억원가량을 벌어들이며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4000억원 규모 공동투자펀드를 조성해 증시부양에 나섰던 증권 유관기관(증권거래소 증권예탁원 코스닥증권시장 증권업협회)도 650억원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식투자 누적액은 7조860억원으로 1년 간 36.7%의 수익률을 내 평가액이 9조3623억원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분 2조5000억원은 50%에 육박하는 고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접 주식투자분의 수익률은 34.9%, 외부위탁 등 간접 투자분은 39.3%를 각각 기록했다. 2002년에는 주식시장 하락세에 따라 국민연금도 -2.13% 손실을 기록한바 있다. 한편 지난해 2월에서 5월까지 매월 1000억원씩 총 4000억원의 자금을투입했던 증권 유관기관은 16.4%의 수익률을 거뒀다. 4000억원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주식투자 비중은 84%며 나머지는 채권등에 투자됐다. <오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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