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지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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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3-12-12 |
조회 | 902 | ||
존경하는 10만 소액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 LG투자증권지키기-10만소액주주 총력결의대회 개최!> ●일 시 : 12월 17일 (수) 오후6시 ~ 8시30분 (본행사는 6시20분부터 시작예정) ●장 소 : (KBS) 88체육관 (화곡동 소재)- (음료 및 간식제공) ●참석대상 : LG투자증권 10만소액주주, 우리사주조합원(직원포함) ●주요내용 : 새로운 경영주를 찾기 위해선, 먼저 LG투자증권을 건강하게 지켜내야 합니다! 이에, “LG카드 1조 총액인수 사태 저지”를 위한 우리의 뜨거운 투쟁의지를 파렴치한 구씨재벌에게 분명히 보여줍시다(소액주주 법정투쟁 위임장 및 서명작업)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 주주님은 LG투자증권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10만소액주주 중 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24% 지분을 가진 그룹측(구씨 순수지분 7%에 불과)의 횡포가 이젠 도를 넘어서 LG투자증권과 2,500전직원. 10만소액주주를 몰락의 길로 치닷게 하기에 이를 방지코자 이 서한을 띄웁니다. 지난 1999.8월 LG종금과의 합병으로 당사의 가치는 많이 하락한 바 있습니다. 물론, 노조와 전직원의 투쟁으로 1조 넘는 부실은 막았으나, 1조 가까운 부실이 들어와 업계2위의 당사 주가는 대신증권에 크게 못치는 수치스러움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지난4년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직원은 하나가 되어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여 수년간 업계1위의 생산성 및 주가회복의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전, 구씨재벌은 또 다시 부민금고의 부실을 증권에 갖다 붙이는 결정을 하였고, 노조는 이를 전면투쟁해. 결국 철회시켰습니다. 그 후에도 당사 IT를 뺏아가려는 시도를 하는 등.. 온갖 모략을 다 펼친 구씨재벌이 이젠 건강하고 탄탄한 당사를 아예 동반도산 위험까지 몰고 가는 LG카드의 희생양으로 삼아 채권단에 갖다 바치고 말았습니다(한편,구씨재벌은 최근 1년內 카드소유지분 54%를 팔아치웠음). 즉, 구본무회장은 자신들의 부실경영회피를 위해 10만소액주주와 전직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 것입니다. 구회장이 당사의 1조 총액인수를 확약했으나,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그 1조원은 전부 소각될 것이 확실시 되는 데다가, 여차하면 종금사례와 같이 증권에 합병시켜 손실을 털어버릴 것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벌써 구회장의 비굴한 확약서 후, 당사 주가는 40%이상 폭락하였으며, 향후, 구씨재벌의 의도대로라면, 당사의 주식은 소각 또는 휴지조각이 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카드경영과 일체 상관없는 당사가 LG카드의 지배회사로 되어있음-유가증권신고서 등). 이렇듯 당사에 대한 횡포가 극에 달한 현재. 이러한 큰 위기를 극복할 주체는 바로, 10만 소액주주님들이심을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이 회사의 어엿한 주인이신 주주님들이 직접 회사살리기에 나서 주시기를 강력히 호소드리며, 노동조합도 10만소액주주와 회사보호. 그리고 “건전하고 도덕적인 경영주 찾아나서기”를 시작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더 이상 우리는 더러운 구씨재벌에 이 건강한 회사가 유린당하는 것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기필코 이 회사의 대주주인 10만소액주주. 즉, 민중의 힘으로 진정한 경제민주화와 당사 주가회복을 관철해 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절실한 것이 바로 소액주주님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정의감 실천인 것입니다. 부디, 주주님이 바로 LG투자증권을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임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부디, 주주님만이 한국사회의 고질병인 정경유착의 고리와 더러운 재벌의 재산 부풀리기 관행을 청산하는 유일한 해결사임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바로, 10만 소액주주 여러분들이 LG투자증권의 미래이며, 대한민국 재벌개혁의 주인공이십니다!! --- 감 사 합 니 다 --- LG투자증권 우리사주조합 및LG투자증권 이천오백 전 직원 일동 - LG투자증권 노동조합 위원장 김붕락 드림- -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다른게시판에 전파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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