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 한국토지신탁은 공영 떳다방인가?(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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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열쉬미살○○ | 작성일 | 2003-10-29 |
조회 | 1279 | ||
저도 코아루 가계약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분양 분은 동호수 지정이 당연한건데, 가계약으로 동호수를 지정받았다고 100만원을 더 내야한다니 너무 부당합니다. 동호수를 지정받는 대신 프리미엄으로 100만원을 낸 꼴이 되네요.. 그러면 한국토지신탁이 떳다방인가요? 먼저 분양받은 사람에게 더 유리해야지, 왜 늦게 알아서 분양받는 사람이 더 유리해야 하나요? (요즈음은 정보가 돈이라는데...) 억울합니다. 한국토지신탁은 국영 떳다방입니까? 정말 묻고 싶습니다. 서민들을 울리는 한국토지신탁은 각성해야됩니다. 구청장님께 바란다에 신동철님 글을 퍼왔습니다. 코아루 가계약 하신 여러분!!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억울하지 않습니까? 더러 원하는 동호수를 받았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라...는 말도 나오겠지요. 하지만, 저희는 분명 미분양된 것을 계약했을 뿐입니다. 코아루를 계약함으로 인하여 저는 남외동 푸르지오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코아루를 계약해버렸으니까요. 그렇다고 남들처럼 여유가 있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서 소위 전매라는 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순순하게 내 집 마련의 꿈만 꾸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누구는 408만원이고 누구는 405만원이랍니까? 참말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법입니까? 102만원이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요. 그까짓 100만원 하시겠지만, 100만원은 저희 한달 월급과 맞먹습니다. 한국토지신탁 조창수 사장님!! 저희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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