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열린 장터라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비해 천막이 다소 적게 설치되어 많은 분들이 햇빛아래 있었던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물건을 준비하던중 관계자라고 하시는 분이 지나가시며 제가 가져온 테의블과 의자를 보고 '이런 것도 다 제공 되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장비라는게 구비할때 예산이 들어가고 구매하면 관리 해야하고, 유지 보수에도 예산이 소요될텐데 굳이 참여자필요에 의해 자율적으로 지참해서 이뤄지는 장터에 구청 예산을 들여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한다는건 예산낭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장터에 참여하면서 그런 물품이 제공되지않아 불편하다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참여인원이 들쭉날쭉할텐데 지급못받으면 못받는다 불만이 나올것입니다. 예산이 있다면 천막만 추가 설치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속 나눔장터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