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봉시장 공원 앞 실 거주자 입니다
25년째 살고 있고 공원에 공영 주차장이 생긴다길래
나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실 거주자들의 편의성은 커녕 오히려 불편함만 더 합니다
공원 내 경로당 앞 8미터 도로에 왜 노란선이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으며(기존 흰선)
나이 많은 어른들이 많아 공영 주차장 주차시 먼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이 땡볕에 주차를 하고 300미터 거리를 이동하는게 이게 누구를 위한
편의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불편해서 잠깐 정차하고 아이들 데려다주고 내려오면 단속카메라에 가차없이 찍히더군요
남구 중구 울주군은 주차 단속시 알림 문자서비스도 예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왜 북구는 그런 서비스 없이 거주자들 편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지 참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공영 주차장 요금을 안받는것도 아니고..... 할인 해주면 뭐합니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데 참 살기좋은 동네였는데 참 여러모로 불편하고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