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마넘 놀이터- 휘체어 그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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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9-02-24 |
조회 | 630 | ||
휠체어 그네가 있다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다녀왔어요. 무장애 생태놀이터라 하여 어떤 모습일지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먼길 달려갔습니다. 기적에 도서관도 옅에 위치하고 있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려진 모습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 라는 글귀를 보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저두 장애아이를 키우는지라 이 놀이터에 들어서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따뜻하게 품어주는구나 하며 감동의 연운을 가지고 주책맞게 한참을 글을 보고 서있었네요. ...아쉬운 점은 휠체어그네가 도대체 아떻게 생겼는지 아이들과 기대에 부풀어 찾아갔는데 못타게 되어있더라구요.ㅜㅜ 작은 아이는 저 그네를 타보겠다고 떼를 쓰고..꼭꼭 닫힌 장치는 누구도 열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장애든 비장애든..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놀이터에 벌써부터 탈수 없는 놀이기구가 있다는건....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좋은취지에서 시작되었을텐데....빠른시일내에 휘체어 그네가 오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제 짧은 견해를 더 더하면 짚라인 타는곳..즉 아이들이 대기하고 서있는 곳에 여려명이 올라서있으니...사방에 난간이 없어 미취학 아이가 대기하고 있기엔 조금 불안해 보였습니다. 이부분도 한번 더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압니다. 우리 장애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설을 만들어 주신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정되어야 하는 부분은 빠른시일 바로 잡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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