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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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 | 작성일 | 2007-08-29 |
| 조회 | 7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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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파서 선택하게 된 산속의 아파트...
드넓은 공원이 있고 맨발로 아이들이 흙을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아파트.. 그게 달천 아이파크 인줄 알았습니다. 그 누구도 책임질 사람은 없이 서로 자기일이 아닌척 변명에만 급급한 이때에도 시계바늘은 쉼없이 움직여 아무 힘없는 부모들이 제 목숨같은 자식들의 고사리같은 손을 이끌고 사지로 들어서야 하는 시간을 제촉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 및 배경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다른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갉아먹진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해도시란 이미지를 벗고 새로이 친환경적인 울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이 시점에서 비소라는 단어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입니다. 하물며 그 위에 집이라니요... 허가를 내 줄때는 울산시의 이익보다 울산시민의 안위를 더 염려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허가를 냈으면 무조건 거기에 사는 시민이 제대로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우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꼬박꼬박 성실히 세금도 내고, 우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공무원 및 정치인을 뽑는데 열성적으로 임했습니다. 지금 그 선량한 시민들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입주를 여섯달 정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내집마련의 기대보다 내 가족의 안위를 더 걱정해야 하는 지금이 눈물겹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우리가 피땀으로 모은 돈으로 어이없이 아우슈비츠 같은 흙위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금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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