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단디~하시이소!<11>넌픽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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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06-03-04 |
| 조회 | 7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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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디~하시이소!<11>넌픽션
장기 기증 의사를 아내에게 꺼내고 난 후로... 격려하고 용기를 줄 만한 동지가 필요했었지만, 나의 주위에는 적들로(?) 가득 차 있었다. \''아내의 말대로, 차라리 기증을 그만 둬 버릴까!\''... 나는 자신감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기증 문제로 친한 친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꺼내면, 모두들 반대하 는 말들과 빈정대거나 비꼬는 말들 뿐 이었다. “돈 얼마 준다 카던데?...” “야! 권 목사! 꼭 그래야 되는 거가?... 왜 니만 예수 별나게 믿을라 카 노?” “80년대 때는 가족계획 때문에 몇 분만 누워서 \''아야!\'' 하고... 불알을 까 도(정관 수술), 정부차원에서 아파트 우선 분양권도 줬다는데, 요새는 신 장 떼 주면 뭐 준다 카던데?”... \"누구 떼어 줄건데? 모르는 사람 주면 뭐하노! 좀 참았다가, 내 필요하면 떼 줘라!...\" “기증도 좋지만은... 기증 후에 만약 건강이 약해지면 그때는 우얄건데(어 떻할 건데)?... 건강 나빠지면 니만 손해데이!” “앞으로도 신장기증은 얼마든지 기회가 있으이 까네... 좀더 있다가 하 지!...\" 주위의 사람들이라고는, 모두 다 하나같이 만류뿐이었다.. 한결같이 반대하는 말들만 들으니 나는 정말 힘이 쫙 빠져버렸다. 기증할 의욕이 사라져갔다. \"오 주님! 나에게 용기를 주옵소서! 담대하게 신장을 기증 할 수 있게 해 주소서! 나와 가깝다는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기증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어찌 해야 좋사옵니까!\" 나는 한참을 엎드려서 기도했더니 평화로움과 희열이 가득 차 올랐다. 담대함이 되살아났다! \''그래 맞다! 하나님의 싸인이다!\'' 건강할 때에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지 않는가?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불완전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헌신적인 이웃 사랑만큼이나 절실한 것은 없다. 그래!...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다 시한부 인생이 아닌가? 언제 교통사고가 나를 덮칠지, 언제 불치의 병에 걸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나는 지금 이렇게 건강하지 않는가? 건강할 때 줄 수 있지, 건강하지 못하면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한다!... 그리고, 신장(腎臟)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각자 2개가 달려 있으며, 하나님 은 인간을 너무도 신비스럽게 만드셨기 때문에 한쪽을 떼어주어도 얼마의 기간이 지나 면... 마치 팔 한쪽을 잃게되면 남은 팔 한쪽이 2배의 힘을 감당할 만큼의 힘이 생겨지듯이, 남은 한쪽이 신장 2개가 감당할 만큼의 크기로 고무공(?) 같 이 커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질 않는 것이다. 이 얼마나... 조물주께서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하게 만드셨는가! 말이 다... \''오! 주님! 꺼져 가는 저 생명들을 살려주소서! 남에게도 줄 수 있는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예수의 사랑으로 저의 작은 것 바치겠습니다! \'' 나는 일단 밀어붙여 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나는 내친김에 <장기기증 본부>에 전화를 하여 수술 날짜를 잡아버렸다. ------- 다음주에 ^*^ ------ [건강 단디]마을 카폐를 개설하였습니다! 한글검색 : [건강 단디] 카폐 주소 : http://cafe.naver.com/geangang91.cafe 건강에 관심이 계신분은 누구나 놀러 오시이소! “건강 단디~ 하시이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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