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단디~하시이소!<9>넌픽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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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06-02-18 |
| 조회 | 7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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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디~하시이소!<9>넌픽션
2000년 봄... 만물이 약동하고 생명이 소산하며 얼어붙었던 대지가 풀리고, 앙상하게 말 랐던 가지에도 물이 올라 새싹이 돋아나는데... 이놈의 육신은 다시 회복되지 못하는 걸까? 소변을 보지 못해서 몸이 부어 오르고, 입에서는 요 독으로 악취가 났다. 그렇게 2,3일 마다 반복되는 혈액투석! ‘아! 이 지겨운 투석생활에서 제발 하루빨리 벗어났으면!...’ 오랜 투병생활을 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돈보다 명예! 명예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는 말을 신용 아저씨는 정말 뼈저리게 실감하였다. 나의 이야기! 2000년 가을... 나는, 여러 해 전부터 신장을 기증하기로 마음먹었었다. 그래서, 몇 년 전인가 아내에게 말을 한번 꺼내었다가 퇴박만 맞았다. 그리고 여러 해를 보내었다. ‘이렇게 하다가는 세월만 다 보내겠다... ’ 나는 우선 검사부터 해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기증할 수만 있다면 그때 아내에게 허락을 받아내자!... 나는 <장기기증 본부>에 기증의사를 전달하고, 가까운 대학 병원에서 몇 가 지의 기본 검사들을 마쳤다. 그리고 몇 개월 후에 연락이 왔다. “신장을 기증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이니 수술 날짜를 잡자”는 것이었다. 나는 기증 할 수 있다는 말에 반갑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아내에게 <기증 동의서>를 받아내어야 하기에 마음이 무거웠다. ------- 다음주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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