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답한 서영규씨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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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북구○○ | 작성일 | 2005-11-04 |
| 조회 | 2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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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본질을 잘 모르시군요. 울산시민의 공해에 완전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정주율을 보더라도 거의 하위권 입니다. 그만큼 울산시 자체가 중화학공업 등의 공해유발 지역으로 이나라를 먹여살리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이곳에 일하는 사람 대부분이 울산토박이가 아니라 전국에서 먹고 살려고 모인 사람들이지요....
울산은 핵발전소로 아래위로 막혀있는 정말 위험속에서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곳이니 조금 덜 위험한거 가져다 놓아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인구 100만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대도시라는 거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위험속에서 계속 살아가는게 옳다고 하는 겁니까. 정말 화가 나는 군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 지금 울산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방폐장을 우리 동네 옆에 일방적으로 못오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피해지역주민의 의사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훨씬 피해가 없는 지역에 일방적 수혜가 주어지고 엉뚱한 주민이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게 된 기막힌 부조리에 대한 항의인 것입니다. 방서능의 피해가 경주경계안에만 머물까요. 과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처음 정부가 선정할때 위도라는 서해안 섬을 정하지 않았나요. 안전한 시설이라면 서울이나 수도권이나 선정하지 왜 섬에다 지을려고 했을까요... 그문제에 대한 항의가 님비현상의 발로라고만 치부하시지 않겠지요. 지금 울산시민의 주장은 보상금을 달라는 이야기도, 울산북구를 발전시켜 달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지역의 안전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결정권을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과연 잘못된 이야기 인가요. 서영규씨 우리 이웃은 이사온지 한달이 안되었는데..또다시 이사를 가야 하나 걱정을 합니다. 어렵게 마련한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룬 소시민입니다. 서영규씨가 애기 아빠라면...당신의 소중한 아기가 만약있을줄 모르는 위험을 무시한채 안전하겠지 하는 불안감에서 살게해야 하겠습니까.... 울산북구주민이 느낄 이 황당함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주세요. 이건..님비현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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