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정보센터(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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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5-10-29 |
| 조회 | 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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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육노조 울산노동사무소에 [ B어린이집 박00 원장의 부당노동행위 관리감독에 대한 진정서] 접수
**************************************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은 지난 18일자로 울산노동사무소에 그동안 사용자의 단체협약체결거부로 물의를 빚어온 중구 관할 국공립 B어린이집의 민간위탁 사용자 박**원장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B어린이집의 보육노동자들은 지난 5월 초 경력교사들을 중심으로 고용 안정 보장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보육노조에 가입하였으며, 그동안 민간위탁 사용자인 박00 원장의 해고 행위를 막아내고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박00원장은 보육노조와의 단체협약체결 관련 교섭을 해태해오면서 지연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에 대항하여 지난 6월 보육노조가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하였으나 적합한 절차를 통한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조차 거부하며 교섭을 결렬시켰다. 또한 교섭권을 노무사에게 위임하면서 단체협약 체결을 하지 마라는 주문을 하였으며, 조합원들이 노조 가입한 이후의 행동에 대해 원장과 구청에 사과하라는 등 단체협약 안에 포함할 수 없는 내용의 포함을 강요하며 교섭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 이후 박00 원장은 본 노조와의 교섭 중인 상태에서 조합원들이 노동부에 체불임금 진정을 넣어 조사가 진행되자, 지난 10월 2일 어린이집 일부 학부모들에게 전화 등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이 노조에 가입해서 당직근무도 거부하고 체불임금을 요구해 도저히 운영할 수 없으니 교사들이 바뀌거나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이를 보내지 말고 데리고 있으면 한 달쯤 뒤에 다시 부르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제 교사들이 바뀌거나 어린이집 문을 닫거나 해야지 안 되면 폐업신고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하여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겨오던 학부모들에게 유언비어를 퍼뜨림으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을 퇴소시키거나 일부 학부모의 경우 교사들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박00 원장은 국공립 위탁 반구어린이집의 사용자로써의 관리운영 책임을 교사들의 노조가입으로 전가시키고 학부모들과 조합원을 대립시키고 이간질시킴으로써 조합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불안감과 고통을 주고 있으며, 이 사건에 대해 보육노조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임을 인식하고 향후 타 어린이집에서도 사용자들이 손쉽게 답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면서 사용자측의 이러한 시도들에 분명한 쇄기를 박을 예정이다. 보육노조는 박00 원장의 비상식적 태도에 반대하고, 문제의식에 동의하는 부모들로부터 서면 및 구두 증언을 확보하여 이 자료를 바탕으로 18일 울산노동사무소 근로감독과에 진정을 넣어 B어린이집원장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중구청에 대한 압박을 통해 위탁을 준 운영자로써의 부적절한 대응을 비판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의 위상과 역할을 훼손시키고 불신을 가중시킨 박00 원장에 대해 징계와 위탁취소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4일 ‘ B어린이집 징계 및 위탁취소요구를 위한 구청장긴급 면담’을 요구하고 관할 울산 중구청에 강력하게 항의하여 사실조사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중구청장 면담일정을 확보한 바 있다. 앞으로도 보육노조는 B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부당노동행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정상적 노동조합활동을 와해시키고 보육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요구를 막는 모든 의도에 엄중히 죄과를 묻게 할 예정이다. *첨부 : 박00원장이 부모들에게 한 어린이집폐업협박 등 문제 발언에 대한 부모 증언 2005년 10월 18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위원장 김명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서면진술] 편지1] 00, 00, 00 3명의 아이를 B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입니다. 10월4일 아침에 어린이집 차량에 아이들을 보내고 같이 보내는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원장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B어린이집에 국공립 선생님 노조1호가 생겨서 아이들을 당분간 차량 운행을 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내면 당분간만 보내지 말아 달라는 말과 더 심하면 원을 폐쇄할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와 선생님들이 3년치 수당을 요구하는데 재정이 어려워서 경제 파산위기에 놓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 안 받은 몇명 엄마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사립어린이집도 아니고 국.공립 어린이집이기에 믿고 우리아이들 보내었는데 이런일이 있다니 보내지 말아 달라는, 폐쇄한다는 말은 국.공립 원장으로써 할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학부모에게 전화했다는 것 자체도 아이들의 엄마로써 이해가 안가네요. 경영 파산위기에 놓엿다는데 그동안 어떻게 경영을 했는지 원장 선생님이 의심스럽고 아이들을 그동안 맡긴 믿음이 싹 무너지네요. 원장 선생님, 선생님 우리 아이들 학부모 모두를 불안하게 해서 남은 학기까지 잘 다닐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우리 아이들이 먹는 점심도 제대로 나 나올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우리 아이들이 내는 보육료가 제대로 사용되는지 나라에서 국.공립은 보조금이 나오는데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선생님들에겐 좋은 직장, 우리아이들에겐 배움의 터전 부모님에겐 믿음의 어린이집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 10월 11일 00, 00, 00 엄마 편지2] 우리 00가 어린이집을 다닌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넘어 1학기가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그러면서 우리 00도 많이 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요. 처음에는 낮도 가리고 엄마품을 처음 떨어지는 거라 많이 울기도 했지요. 근데 지금은 **선생님을 잘 따르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 선생님도 우리 00가 아들인것처럼 잘해 주시고요. 그런데 10월2일 일요일 원장 선생님으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선생님들이 노조에 가입하여서 어린이집 경영을 하지 못하겠다. 조만간에 어린이집을 폐쇄하겠으니 00를 다른 곳으로 보내라는 전화였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말도 없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일입니까? 그것도 원장선생님이 그런 전화를 하다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음날 00를 등교시키기 위해 교실에 가니 어린이집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였습니다. 빨리 정리가 되어서 엄마들이 마음놓고 아이들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 00 엄마 드림- 편지 3] 안녕하세요! B어린이집 원아의 엄마입니다. 전화통화 내용을 적어 달라고 하셔서 간단히 적어 보냅니다. 일요일에 원장님이 저희 집에 전화하셨고 선생님들이 노조에 가입하셨다고 말씀과 함께 제분과 마찰이 있다. 어쩌면 한달 정도 아이를 데리고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선생님이 바뀌던가, 일이 잘 해결되던가)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정도는 모르지만 한달간 너무 길지 않느냐고 제가 물었고 원장님은 일주일로는 해결되지 않을거다 하셨으며 전 운영위원장 00엄마의 집 전화번호와 (이분이 모든 내용을 상세히 알고 계시다) 새로 맡아보겠다고 하신 00엄마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통화내용은 이러하고 그리고 사실입니다. 저는 이러한 일도 모르고 있었으므로 놀라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원에 가보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제 입장을 이야기 할 처지는 아니 것 같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원칙을 지키신다면 이러한 일은 생기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요즘 세월에 어디를 가더라도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는 지켜져야 하고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 댁에 돌아가시면 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고 똑 같은 주부이며 여자입니다. 우리 아이가 원에서 배우고 생활하는 것이 지금 시기에(성격 형성) 아주 중요합니다. 빨리 선생님과 원장님의 밝은 웃음을 보고 싶어 할 것 같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간단히 적어 보냅니다. 서로 원만히 해결되길 빌겠습니다. ...... -A엄마- 편지4] 저는 B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00엄마입니다. 지난 4일 아이들 어린이집에 차를 태워보내고 같이 다니고 있는 한 엄마로부터 토요일 날 원장님한테서 전화를 받지 못했나며 이야기했습니다. 내용인즉 B어린이집 선생님이 울산에서 노조가입 1호이고 선생님들이 3년치 시간외 수당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부득이 차 운행을 중지한다는 쪽지가 가면 아이를 며칠동안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아 주십사 한다는.같이 보내는 엄마들이 의아해하고 아이들을 보내지 말라고 한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한참을 이야기했습니다. 제 생각은 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아이들을 등원시키지 말라는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어떤 문제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알리는 것도 아니고 특정 사람들한테만 전화하신 행동 역시 이해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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