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마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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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5-09-24 |
| 조회 | 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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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농소운동장에도 두 번 가보았습니다.@@~ 잠을 설치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준비하는데도 운동장에 도착하고보니 벌써 8개동마다 다양한 티셔츠와 특유의 패션으로 서로 자기 동을 뽐내고 있었지요. 9시부터 동별 입장식을 시작했는데도 개회식은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구름이 간간히 하늘을 뒤덮은 날씨였지만 운동하기에는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여태 학교에서 체육대회하는 것만 보아왔고 참여했었는데 .. 농소운동장은 구조상으로 대회를 치르는 인조잔디구장 및 트랙과 응원석을 갖추었고 동별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뒷편에 따로 자리가 마련되어 참 좋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참여하다보니 여러모로 염려가 되었답니다. 먼저 제가 보기에는 홍보가 이렇게 미흡한데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까하는 걱정이었고 다음으로는 경기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여 싸움이라도 생길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저도 나름대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만들어 알렸지만 제가 참여해보지 못한 행사이며 장소인지라 막연하였고 북구 전체로 일괄적인 홍보물은 없었으니까요 글과 말로만 홍보하는 것은 별 반응이 없었고 오히려 일부 사람들을 위한 행사가 아니냐는 반응까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다 행사를 하다보면 싸움이 생기기 마련이란 말도 들었거든요. 아침에 차량지원 및 홍보 방송을 하였는데도 역시나 저 혼자 출발입니다. 그런데도 막상 도착하니 다른 아파트를 비롯해서 어르신들이 참 많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 구역이 아니어도 주민 참여율로는 안심^^ 행사도 제가 보기에는 그럭 저럭 매끄럽게 진행되었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동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때도 술기운에 기분내시는 몇 주민들이 조금 신경쓰이게도 했지만 이 정도라면 흡족합니다. 무엇보다 공정하다고 생각한 것은 행운권 추첨입니다. 동별로 골고루 추첨하다보니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왔답니다. 초등부 단체 줄넘기 선수들 몫의 이름적힌 행운권도 들고 있었고 또 우리 통의 주민을 위한 행운권을 들고있었다가 우리 통은 아예 불참이라 일부는 아는 다른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또 그래도 올 가능성이 있어서 몇 장을 들고있었는데 그 몇장중에 한번의 행운이 왔답니다. \"행운의 번호 45번\" 어린이 자전거 당첨 ^^* 큰 아들에게는 얼마전 자전거를 사줬는데 아이가 셋이다 보니 딸내미 자전거가 부족했는데 꼭 맞춰 당첨됐답니다. 그런데요. 생전 처음 당첨되었는데도 마음은 참 무거웠답니다. 괜히 남의 행운을 가로챈 느낌까지 들구요 @@~ 하지만 여태 행운권 추첨때마다 느낀 것인데 수 천명 중에 행운이 돌아오는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 닿았기때문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수십장 들고 있다고 행운이 오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오늘 저희 동은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지만 다들 열심히 해냈고 저는 처음 참여해 본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라서인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어제 연습한 지네걸음이 7등일지라도^^* 그래도 아쉬움이 있다면 \''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그 이름처럼 구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적극적인 홍보와는 무관하게 참여할 주민은 알아서 참여를 하겠지만 처음 접하는 주민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오지않도록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큰 잔치임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들도 홍보하기 훨씬 쉬울 듯 합니다. 저를 비롯한 수 천명은 즐거운 하루였지만 15만 북구민들중에는 아직도 오늘이 뭔 날이었었나? 전혀 모르는 주민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도 즐거운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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