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자치노조\" 단협 진행 상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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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울산자치○○ | 작성일 | 2005-02-03 |
| 조회 | 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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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납득 안가는 사용자의 행태
2004년 10월 23일, 우리는 \"울산광역시자치단체비정규직노동조합\"을 창립하였습니다. 그 후, 우리 노측의 단협 요구에 대해 사측은 지금껏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단체협상을 미루어 오던 와중 그럼 노조활동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먼저 맺자는 우리 측 제의에 2004년 12월 17일에 \"기초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05년 1월 24일에 실무협의를 거쳐, 1월 27일에 상견례 및 1차 교섭에 들어가기로 하는 내용을 필두로 총 9개 조의 내용으로 \"기초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무려 한 달이 넘게 단협 시기를 늦추어 주었슴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1월 27일, 제1차 단체협상(상견례 포함) 자리에 노사의 대표자로서의 격에 맞지도 않고 실질적인 조인 능력이 없는 6급 계장과 7급 실무자들에게 위임장을 줘서 보내는 무례와 무성의 한 작태를 서슴없이 보인 바도 모자라 1월 27일 15시부터 시작된 단협은 위임장을 받고 나온 6급 주사들에 의해 시종일관 \''이 자리는 상견례 자리인 만큼 인사만 하고 또다시 본교섭 일정을 2월 24일에 하자\''는 이해 못할 말만 계속 뇌까리던 중, 그러면 전문이라도 일독 할 테니 그간 준비한 사측의 단협안 중 각 구별로 되는 부분 안되는 부분을 말해달라는 노측의 말조차 묵살하면서 시간은 19시 가까이 흘러갔다. 어떡해서 던지 본 협상을 성립시켜야겠다는 의장(당시 노측 위원장)이 19시가 넘어 서고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식사 후, 협상진행을 타진했으나 사측은 바쁘다 가야겠다 맞서다 의장이 20분 정회를 선언, 그 후 그들은(사측)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본협상 중에 결렬도 아니고, 본협상(단체협상)에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상식적이고 기초적인 사안마저 묵살해버리는 사측 위원들은 그 어떤 변명과 주위의 편듬이 있더라도 손톱만큼의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계급문화에 젖어 자신들의 행위가 위임을 해준 단체장들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조차 생각지 않는 관료주의의 오만함과 인사발령으로 순환보직되면 그만이라는 무책임주의는 요지부동의 결과를 낳았고 결코 구민들 시민들 그리고 국민들로 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각 자치단체장들께서도 노사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 받고 전달하길바란다면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투쟁 방향 그 날 저녁 늦게까지 노동조합 간부들은 회의를 가졌고 앞으로의 우리 투쟁에 변화를 꾀하는 투쟁방향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측의 작태를 대화로 더 이상 이끌어 갈 수 없는 바, 투쟁의 수위를 한 층 높여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전개하기로 1월 27일 사용자측의 협상회피 이후 늦은 시간 동안 조합간부들의 회의 끝에 의결 하였습니다. 1. 준법 투쟁을 전개키로 - 우선 사용자측 작태를 주 내용으로 한 홍보물 제작하여 조합원 및 정규직들에게도 홍보 (각 구청 국실과 방문 직접 배포) - 노조 간부들 선봉의 출근 투쟁(피켓 시위) 및 중식 투쟁 - 플랭카드 제작 각 구 마다 설치 - 인터넷 온라인 홍보 및 투쟁 - 홍보물 제작 후, 대시민 배포 투쟁 - 머리띠 조합원 수대로 제작(붉은 색 바탕에 검은 글씨) - 메가폰 구입(본조 1개, 각 구별 1개씩 -4개) 후, 각 구청 로비에서 현황 보고 투쟁 - 현재 2차, 3차 단체협상 발송으로 고소, 고발의 명분 누적 중 그 외, 다양한 점진적인 준법투쟁을 꾀하면서 사용자측을 압박 하는 투쟁을 전개키로 하였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매스미디어가 고도로 발달한 시대지만 집회 시위 파업도 중요한 우리의 요구의 수단입니다. 그에 앞서 매체를 통한 전술전략을 적절히 쓰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활용을 해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조합원들의 지지 속에 노조간부들이 선봉 될 앞으로의 투쟁에 새롬찬 희망과 자신감으로 동참하고 노조의 앞날을 가꾸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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