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눈을 맞으며...(나의 일과) | |||
|---|---|---|---|
| 작성자 | 양정○○ | 작성일 | 2005-01-17 |
| 조회 | 201 | ||
|
제가 아는분도 공무원이라, 어제 일어나자 마자 출근했다고 하더군요.
새벽까지 제설작업을 하셨다면, 한두시간도 못자고 다시 출근하셨겠네요. 어제 폭설때문에 집앞에 나가기도 엄두가 안나서, 집안에만 있었는데 참 고생이 많으셨네요 앞으로도 며칠은, 고생을 하셔야겠네요 아이들과 눈싸움하면서 놀만한 기회가 울산에 몇십년만에 왔는데 그 기회를 놓치셨네요. 동네 아이들은 춥지도 않은지 마치 강아지처럼, 하루종일 눈밭을 달려다니던데 아마 저였더라도, \" 아이들이 놀수있게 조금있다가 치워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물었을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힘든때 스키장은 커녕, 지나는 길에라도 눈한송이 보여주지 못한게, 늘 미안했을 엄마, 아빠들에게,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을 거에요 집앞의 눈이라도 치워야는데, 너무 추워서인지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어 아직도 우리 아파트에는 곳곳에 눈이 쌓인 그대로 랍니다. 오늘은 퇴근하면, 제가 다니는 길이라도, 쓰레받기로 조금씩 걷어내야 겠습니다. 지금쯤 많이 녹아, 치우기가 훨씬 수월하겠네요 잘 몰라서, 아니면 사는게 각박해서, 그게 힘들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분명 눈이 내리는 순간 만큼은 즐거워 했을거에요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분명 수고했다고 말할거에요. 수고하시고, 힘내세요! |
|||
| 이전글 | [답변][답변] 당신 실명이 뭐야? 어느부서야.. 상받아야겠네.. 애 많이 쓰셨습니다. |
|---|---|
| 다음글 | [답변]눈을 맞으며...(나의 일과) |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