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장에게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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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북○○ | 작성일 | 2004-12-01 |
| 조회 |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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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장은 이번 중산동 사태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었다.
그 상처는 영원히 잊을 수 없을지 모른다.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시설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 이제 북구청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믿지 못할 것이다. 행정 기관으로써 원칙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 원칙이 객광성이 결여되었다면, 정당한 절차를 거치치 못했다면 원칙이라고 강제할 수 있는가? 지금 중산동 사태에 대해 주민들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할 수 있는가? 구청장은 떳떳할 수 있는가? 공사 완료후 친환경적이고, 냄새와 해충이 없는 완벽한 시설로 운영될 수 있는가? 구청장은 공사를 방해하는 주민들에게 법대로 연행했다. 물론 북구청장이 시킨일은 아니지만 처음 시발이 구청장과 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난 불신과 반목에서 일어난 일이다. 당장 주민들이 시위를 거둔다면 구청장은 석방 탄원이라도 하겠지.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 풀어주면 또 반대할게 뻔 하니까? 그런데 행자부에서 전공노 파업에 가담한 사람에 대해 징계를 하라고 했고, 울산시에서도 징계의뢰를 하라고 하지만, 구청장은 안한다. 이중 논리다. 주민들은 반대하면 안되고, 구청장은 정치인이니까 법을 위반해도 반대해도 되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구청장은 정치인이기전에 북구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주민을 위해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표를 줬다. 표를 준 사람들을 위해 일해야지, 단지 정치적인 논리로만 일한다면 뽑아준 많은 주민들은 그럼 뭐가 되는가?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하고, 임기도 좀 남았다. 북구에서 앞으로도 민주노동당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현 구청장이 남은 임기동안 주민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가에 달려있다. 사람 만나 차마시고, 점심 같이 먹는다고 영원한 지지자로 만들 수 없다. 구청장은 구민을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냐에 따라 향후 여론이 좋아지거나 나빠질 것이다. 겨우 진보정당이 뿌리를 내려 서민과 노동자의 대변자가 되려는 이때 그 희망을 무참히 꺽어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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