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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자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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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소외된사람들
작성자 북구장○○ 작성일 2005-10-17
오늘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행사가있었습니다 일부는행사장에계시고 저처럼 아예 못걷는 사람은 다른회원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왔습니다 맘같아선 있고 싶었지만 저로 인해 다른 장애인들이 불편할까봐 휠체어를 돌려서 왔습니다 선거기간이라 그런지 청장님과 다른 의원님들은 아무도 오시지 않았더군요 그런와중에 저희같은 장애인들에게 한표얻겠다고 난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오셔서 인사를 하시더군요 누가 오고 안오고를 떠나서 자기에게 어떤 이익을 보고자 한번도 얼굴을 내민적이 없는 사람이 한표부탁한다고 손을 내밀때 마지못해 손은 잡았지만 너무나 화가났습니다. 우리 장애인들이 무슨 봉인가요? 한번도 얼굴도 본적이 없는사람이 한표 주십사고 그 먼곳까지 오시다니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했었지만 우리 장애인들 너무 비참하게 하지마세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않는 소외된 우리들 그나마 변함없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재경의원님 자신을 미워하는분을 따뜻이 맞아주고 감싸주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어느곳에 치우치지않고 우리 장애인들을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마음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들고 외치고 싶을만큼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이재경의원님 같은분이 많이 나와서 우리 장애인들이 의지할 수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표땜에 마지못해 인사하러오는분은 정말 싫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씻지도 못합니다 몸에서 냄새도 납니다 그래도 이재경의원님은 한결 같으십니다 의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장애인들을 대표해서 내가 이곳에 이렇게 적었는데 잘ㄴ못한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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