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칭찬한다는건 어쩜 건방진 마음이라는 잔잔한 생각도 듭니다. 우리들에게 인생에서의 필요한 덕목과,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부모의 마음 자세 까지 읽어주시고 조심스러운 가르침도 따뜻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자리가 필요한 우리의 자존심도 건드리시지 않으시면서 자격증의 대한 중요성도 일깨워주셨고 가르침에 시간과 열정 을 아끼지 않으시고, 답답한 우리 ,고집스런 우리 아줌마들을 끝까지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워드 3급 자격증도 합격하여 갖을수 있었습니다, 학교 다닐때 놀고 싶은 맘에 공부하지 않았고 주부가 되어선 그저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불편함이 없으니 자식외엔 굳이 다른 의욕 없이 하루 하루 수다 스럽게 살아가는 내 자신에겐 진지한 시간들었습니다,, 더욱더 건강해 지셔서, 우리 부족한 우리 들에게 오래 오래 계셔서 복지관에 수업하는 우리 주부들이 인간적인면으로도 깨우칠수 있게 해주세요. 너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