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쥐만 칭찬에 인색한 나로서는 이런 글을 처음 쓰봅니다..ㅋㅋ 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이쥐만 너무 고마워서 밤잠을 설친 저이기에 이렇게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저의 모친께서 이번에 의치(틀니)를 새로 하시게 되었는데 어제 마지막으로 병원에 내원해서 착용하는 날이라 제가 모시고 가서 결재도 해 드리고 이런저런 지시사항(??)도 듣고 오게 되었는데 어머님께서 궁금한 사항이 많으신지 모시는 오는중에도 궁금증을 쏟아 내시기에 병원에 다시 연락드리기가 뭐 해서 우리관할 보건소가 생각나서 연락드리뉘 구강보건담당자께서 넘 넘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직통전화번호까지 알려 주시며 언제던지 연락주시라며.. CS마인더가 철철넘치는 이 시대 진정한 공무원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