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천마산편백산림욕장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저수지 둘레길을 회원2명이 전동휠체어로 체험하고 함께 간 회원들과 쉼터에서 간식을 먹은 후 간단한 만들기 체험을 해야 하는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회원두분은 쉼터입구에 돌계단과 나무계단으로 인해 쉼터로 갈 수 없어 직원이 힘들게 업고 이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경사로 이용하면 장애인만 편한것이 아니라 전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리역활이라 행사 후 바로 구청장님께 쉼터 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늘(9월14일) 천마산편백산림욕장 현장을 가 보았더니 쉼터 입구에 아주 이쁘게 경사로 설치가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신바람나고 힘이 나던지 너무너무 감사하여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