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년을 앞둔 직장인입니다 요즈음은 100세 시대라고 정년을 하더라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기에는 세월이 너무 많이 남은것 같아 무엇인가라도 해볼려고 이것저것 정년후 할 수 있는 일 들을 찾는 과정에서 조경기능사를 해 볼까 하고 나름 준비를 하다가 학원을 다니기에는 직장 때문에 어려울것 같고 퇴근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구청에서 그런 교육을 한다고 해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북구청에 전화를 해서 그냥 저녁에 조경기능사 교육이 있나 없나만 알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님들 상대로 이것저것 알려고 하는건 사치라고 생각했거던요 그러나..... 조경기능사를 하기는 하는데 평생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과목중 한가지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별도로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는 말과 묻지도 않았는데 조경기능사의 과거와 다르게 현재의 시험 합격률이라든지 시험유형,시험일정 관련책자 등의 상세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유형을 알고 싶어하니 모의시험 유형과 조경기능사 요약집을 메일로 보내주었습니다 차후로도 모의시험지가 나오면 보내주시겠다고까지 하시네요 귀찮고 쉽지 않은 일일텐데 그렇게 답해 주시니 따뜻한 마음이 전해 졌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공무원님들은 불친절하고 느리고 타성에 젖어 있고 시간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사람들로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저는 오늘 알았습니다 다시한번 주민의 문의에 친절하게 답변 해주신 이여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