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북구 명촌동에 거주중인 구민입니다. 지난주 12.13(금) 저녁길에 귀가 중이던 저희어머니께서는 평소 몸이 좋지않으셨고 삼산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중 심한 구토, 기도에 피가 굳은 덩어리가 막혀 호흡이 힘든상황이셨다고 합니다. 그때 지나가던분께서 어머니의 등을 두드려주고 근처편의점에서 물로 목을 축이게 해주고, 물티슈등으로 어머니의 옷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어머니는 너무 감동받아, 인적사항등을 받았지만 그만 메모지를 분실하셨습니다. 기억이 나는건 이름(조카의 이름과 같아 기억하지만 성은 확실하지는 않음),나이, 북구거주 입니다. 다행이도 같은 북구 구민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연락처를 받고 그때 너무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시지만, 찾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이럴때 구청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저도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