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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천마산 볼거리

  • 관문성길의 모습

    관문성

    • 1938년 울산광역시 사적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북구 천곡동. 달천동. 중산동과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 일원에 있다.
    • 강동의 대안까지 이르는 이 성의 길이는 12㎞다. 성이 길어 ‘장성’ 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 주위에는 유명 사적지가 많다.
    • 범서면 두산리 두산저수지에 있는 야철지와 순금산, 기박산성이 모두 이 성 인근에 있다.
    • 관문성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동경잡기』 에 실려있다. 이들 책에는 이 성이 남쪽과 동쪽으로부터 오는 왜병을 막기 위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쌓은 것으로 되어있다. 기록에는 이 성을 쌓을 때 각간원진이 감독했는데 3만 9천여 명의 인부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 관문성은 남쪽에서 경주로 들어오는 관문의 역할을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 현재 관문성은 대부분 퇴락한 상태이고 동쪽 끝에 원형이 남아 있지만 상단이 허물어진 상태다. 축성방법은 지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가로 40~50㎝, 세로 20~30㎝의 잘 다듬어진 석재를 5~6단으로 쌓고 그 위에 자연석을 쌓은 공볍을 이용했다. 당초 성의 높이는 평균 4~5m가 되었지만 지금은 안쪽 1.1m, 바깥쪽 3.6m로 많이 허물어진 상태다.
    • 기록에는 임진왜란 때 이 성에서 의병장과 왜병 사이에 전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선조 26년(1593) 태화강 전투에서 패한 왜병들이 북상하면서 이 성에 주둔했는데 이 때 김흡, 김범 등 울산 의병장들이 이들을 물리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 때문에 관문성은 요즘 들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적지가 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 햇살 아래의 편백산림욕장의 의자의 모습

    편백산림욕장

    • 울산북구 달천동 산167번지 일원에 5ha(15,000여평)으로 8,500본 정도의 편백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 이 곳의 편백나무는 1985년 3월경에 조림되어 자란 나무이다.
    • 산림욕장에는 원두막 1개소, 평상 7개소, 피크닉 테이블 11개소, 의자 10개, 숲 해설판 1개소, 산림욕대 6개 등이 설치되어 있다.
  • 잔잔한 물결의 만석골저수지 모습

    만석골저수지

    • 1933년에 설치되었다. 면적은 30ha, 수심은 4m, 저수량은 4만 8천 톤이다. 현재 생태수면 데크가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순금산 산기슭의 모습

    순금산

    • 천곡동과 경주 외동읍 중간에 있어 울산과 경주의 경계를 이룬다. 높이는 122m로 일명 순등산, 북신선암이라고도 부른다.
    • 순금산의 순(舜)은 중국 상고(上古)시대 임금으로 요임금으로부터 양위를 받은 왕으로 알려져 있다. 순금산은 순임금이 백성을 위해 거문고를 타고 있는 형국이라고 해 붙여졌다.
  • 산이 보이는 선창골못(천곡 낚시터)의 풍경

    선창골못(천곡 낚시터)

    • 면적은 20ha이고 수심은 3m, 저수량은 5만 2천여톤이다.
    • 이 못은 물이 주위하천에서 들어오지 않고 땅에서 솟아난다.
    • 신라시대 관문성을 쌓을 때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 것이 시초이다.
    • 당초 이 저수지는 샘의 형태였으나 1944년 샘을 확장해 저수지로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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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공원녹지과
  • 허지훈
  • 052-241-7933
  • 최종업데이트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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