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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왜~~~~~....
작성자 해바○○ 작성일 2004-03-16
조회 757
지난 화요일둘째를데리고 유료주차장을이용하게되었다.
우리둘째는 20개월된 뇌병변지체1급 장애인이다.
공영유료주차장을 한시간 무료로이용할수잇다.
한시간........
아직도떨린다 한시간이용에 돈 천원이다.요즘바뀐 주차표지판 차량유리에 부착하면
아이의이름과 병명이눈에뛴다.
부모된마음이 아니 엄마가너무너무 속이상하다.
어떤날은 표지판만보면미칠것같다
당해보지않은사람은모런다 정말...........이해못한다
그래서 아이를위해 필요할때만 올려서사용하게된다.
그날 아이가 많이아파 정신이없어 표지판을않올려놓고 병원에질료를받고 약을받아
서나온 시간이 길어야 30분이었다.
아이를앉히고 주차요원아저씨께 장애인등록증을보이면서 ``장애인이라 공영주차장은 한시간 무료거던요``
말이떨어져 흙묻을까무서웠던지 말이끝나자 아저씨왈 ``장애인이라 창피해도 ......``
장애인이왜창피한가......
이런비장애인들의 편견속에 내아이가 과연자신있게 주어진 운명이다할때까지살수나있을까.
이런시선들이 현실인줄알면서도 아이에게힘이되어주어야할 나부터 좌절하게 되는데.......
이제겨우 아이와 죽어야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났는데....
장애인 편견을두고보지말아야한다 우리아이들 얼마나이쁘고 밝은지....
우리아이들도 비장애인과같은 사람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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