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의 최적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10월 6일(수)부터 10월 10일(일)까지
5일간 [영주시 풍기인삼축제]가 열립니다.

`신비의 영약`이라 불리는 산삼의 자생지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진 영주시 풍기읍의 인삼은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고유의 향이 강할 뿐 아니라 인삼 사포닌의 화학적 구조가
특이하고 30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있어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풍기 인삼축제에서는 그런 풍기인삼에 관련된 모든 체험과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내내 풍기인삼을 직접 캐 보는 무료체험이 마련되어 있는데,
가족과 함께 인삼밭에서 인삼의 향기를 만끽하며 캐어 보는 인삼캐기 체험은
매년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당일 신청자에 한해서 인삼 캐는 방법을 알려주는 채굴도우미까지 있어 인삼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캐낸 인삼을 시장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캐는 재미와 싸게 구입하는 재미, 두 배의 만족을 드릴수 있을 것 입니다.

또 인삼을 펼쳐놓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삼을 깎아내는 인삼깎기대회에서는
가장 깨끗하게 깎아낸 사람에게는 인삼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하며,
전국에서 한다 하는 인삼이 모여 제각각 위용을 뽐내는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도 열립니다.

뿐만아니라 인삼을 주 재료로 하는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돼 여러 가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인삼캔디와 인삼젤리, 인삼액, 인삼김치, 홍삼물김치 등의
축제상품이 마련되어 있고, 인삼 먹거리장터에서 삼계탕을 비롯해 인삼감자탕, 인삼보쌈,
인삼해물파전, 인삼동동주 등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여러 가지 인삼 요리가 선을 보입니다.

특히 인삼칵테일을 만들어보는 시범과 함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은 인삼과의
색다른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소백산 풍기온천에서는 인삼사우나를 운영해
인삼의 여러 가지 효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밖에 떡메치기 체험, 임금님친필 무료탁본체험, 스카프 천연염색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소백산인삼가요제, 푸른음악회, 시낭송회,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풍기인삼축제를 찾는 관광객 여러분을 맞을것 입니다.

올 가을 풍기 인삼축제장을 찾는다면 평온한 가을 하늘과 영주 소백산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만끽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2004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 여기를 한 번 둘러 보세요.

2004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