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음식물 재처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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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09-22 |
| 조회 | 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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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잘 보았습니다.
\''시설물에 대한 무의미, 불필요를 말씀하는 것인지? 아님 현재의 장소에 건설해서는 안된다는 것인지? 시설물 건립과 관련한 진행과정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조금은 혼란 스럽군요.\''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저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시설물은 현재도 위탁해서 하는 상황이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구청에서는 구내에서 하자는취지구요, 그런데 이 장소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문제점(의회통과과정에서 주민의견수렴)이 있다는 것과 주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을 선거때 각 후보들을 통해 알리고 백지화내지는 주민의사를 반영하겠다는 확답을 얻었으니 정치인이나 주민은 다 선거에서는 윈-윈 이었죠. 또 건립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을 남해 시설물 견학을 시키면서 홍보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민이 아는 정보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건립 과정이라는 맥락에서 보면 되겠죠. 현장 소장도 할머니들앞에서 공장하나 들어선다고 생각하면 돼요. 라고 하고 남해 시설에 가 보았냐고 합니다.안가봐도 실체를 보았습니다. 시설의 필요성은 이해한다고 해도 문제점은 너무 축소해서 홍보한다는 것입니다. 진짜 공장하나 들어선다고 생각하고 허락해야할까요? 보편적으로 혐오시설이라는 이 처리시설을 주민들이 쉽게 수용할 수있을까요? 앞으로 어느정도까지 확장해서 관리하는지 주변 화훼단지땅 다 들어가야 되는지 다른 유사 시설이 들어올 가능성은 있는지 왜 말을 안하는지? 그래서 주민은 막연한 의문도 있는데다 주변 땅을 매입했다는 말도 공공연히 들리 니 믿을 수가 없죠. 그리고 확신하는 것은 1000평에 단순히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하나 들어와서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며 그렇게되면 주변 아파트나 학교(160미터 전방에 예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지금 이 시설을 막지못하면 그 다음의 사업은 주민들 의사도 필요없을 뿐더러 일사천리로 진행되겠기에 지금 나서는것입니다. 주민들을 한번 설득시키고 회유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시작만 하면 다음은 그저겠죠. 이렇게 완강한 주민들 의사가 지금 묵살된다면, 만일 시설이 들어온 뒤라면 전혀 코방귀도 안뀌겠죠? 도움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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