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이방인은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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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09-21 |
| 조회 | 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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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저며히는 소장님이시거든요.
그분의 말씀에 냄새 전혀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냄새나면 구청장님 말씀대로 가동을 중단해야하나요? 당신의 말처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 없으니 이쁘게 봐 줘야 하나요? 또 한가지 구더기, 번데기 남해에 가서 직접 보셨나요? 가끔씩 나오는 걸까요? 토실 토실 살이 쪄서 파리 구더기치고는 너무나 커든데요. 소장님께서도 그장면을 보셨나요? 아니면 공장안에 일만 보시다보니 금시초문인가요? 그리고 하늘을 보라구요? 먹구름도 있고 흰구름도 있죠.하필이면 중산동만 먹구름을 이고 살아야 하나요? 그리고 우리집은 365일 냄새없이 사냐구요? 사람 사는 집에 냄새야 없겠습니까? 당신의 말로는 그렇다면, 인간이 하는 일 냄새도 날 수 있고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인데 그렇게 가보라는 남해 시설 이 모양인데 최첨단 기술로 짓는다는데 그럼 완벽을 바라지 처음부터 당신 말처럼 한계를 인정하라면 되는지요? 찬성의 입장에서도 냄새 문제없다, 냄새 인정하라로 의견이 갈라지네요. 그리고 제가 그 시설의 필요성 인정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 하루 30톤이나 된다는 음식물 쓰레기 마땅히 처리시설 필요하죠. 삼척동자도 그런 걸 인정하는데 제가 인정한다면 뭐가 다른가요? 제가 문제삼는 것을 다시 정리해드릴까요? 시설의 필요성은 일단 전제로 합니다 . 1.이 곳에 들어서는데 주민의 의사가 무시되었다. 2. 반대의 의사를 분명히 했고 선거때 주민이 원치 않는 시설은 들어설 수 없다고 약속받았다. 3.현재 남해의 시설로는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볼 수 없고, 보완한다고는 하나 시험단계일 뿐이다. 4.주민들이 제시하는 가능한 문제에 대해서는 무조건 부정하고 문제발생시 가동중단이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취한다. 5.30톤/일 규모를 처리하고 35일간 처리하려면 1000평 부지외에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축소하여 말한다(ex:공장 하나 들어선다고 보면 된다.건물은 200평에 지하1층,지상 1층인다) 제 말에 리플을 달아줘서 고마운데요. 당신이야말로 찬성을 위한 어거지 변명인듯하네요. 그리고 이 상황에 하늘이나 볼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미안하네요. 여유있는 당신은 분명 중산동은 아니 듯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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