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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무서워하라
작성자 중○ 작성일 2004-09-17
조회 843
아주 옛날에는 곶감이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했다는데
요즘은 뭐니뭐니 해도 사람 무서운 줄 알아야한다.
허나 위로 위로 올라가면서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자기가 잘나서 올라간 줄 안다.
그래도 겸손한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의 구청장은
자기가 잘나서 올라간 줄 아나보다.
그 자신도 노동자라 노동자의, 서민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안다고 생각해서 주저없 한표를 던졌건만, 돌아오는 것은 아픔뿐.
이제 선거가 다가오면 어떤 사람을 뽑아야하나?
노동자라 노동자의 대변인을 뽑았건만
이제 그 누굴 믿고 찍어야 하나? 벌써 고민된다.
우리 땅에 우리가 사는 땅에 우리의 허락없이 법으로 밀어붙인다고 법치주의고
민주주의인가! 교묘한 방법 ,갖은 방법 동원해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구청장.
조만간 그 눈에 눈물 찔끔 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중산동, 우리는 여기가 언제까지나 마음의 고향이다.
내가 다니던 학교 폐교된다고 하니 서럽고 아쉽더니 , 이보다 더 할쏘냐 .언젠가
이 동네를 떠나더라도 나는 이 곳을 아름다운 중산동, 공기좋고 물 좋은 고향으로 간직하고 싶다.
지금 내가 죽어서 이 공사가 백지화된다면 그 자리에 묻히고 싶은 심정이다.
울산에 사는 사람들, 북구에 사는 사람들 ,
난 이 곳에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도 이 곳이 이만큼 좋은 이유를 아시는지요?
정말이지 정말이지 이 곳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들어설 곳이 아닙니다.
직접 와서 보세요.
아파트 단지가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는지 , 그리고 이 곳이 얼마나 살기 좋은지,
요즘 웰빙 바람이 불지만 우리는 이 곳에 사는 자체가 웰빙을 누리는것이라 남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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