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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보고 느끼세요..
작성자 공사○○ 작성일 2004-09-17
조회 798
오늘도 공사현장에는 주민들이 천막에 앉아 있고 공사장 인부와 대치상태다.
아침부터 몸싸움 두차례 했다더니 오후가 되니 더 많은 인부가 와서 바리게이트를 치고 땅 팔 준비를 한다.
한순간 포크레인 땅파는소리에 주민 흥분를 감추지 못한다. 야금야금 땅파며 주민을 자극하는 현장 사람들.
바리게이트 입구에는 공사장 인부 몇명이 막고 통제하고 머뭇거리던 할아버지, 아주머니들이 밀고 들어가려니 몸싸움이 시작된다. 할머니도 넘어지고 바리게이트 밀다가 공사장 인부도 넘어진다.
아뿔싸! 카메라를 준비할 걸.
자기네들은 쉴새 없이 찍어댄다 .그 사진 작품 사진 만들려나?
그렇게 찍어댄 사진 골라골라 작품 만들어 어디에다 출품할까?
구청장 상패 받겠네.
자기네들 포크레인 자꾸 가동하면 불 질러버린다고 했다고 있는욕 없는 욕하며 대든다.이제 빌미를 잡았다는듯 고래고래 소리친다.
그리고는 365일 가동한다고 큰 소리친다.
우리나 지네나 다 피해자인 것을 한편으로 분하고 한편으로 측은하다.
주민들 흥분하며 비대위를 나무라고 구청장 가만두냐고 왜 이러냐고 난리다.
아무도 믿지말고 주민들 스스로 지키자고 한다.

이웃에 사는 주민으로부터 지난 이야기를 들었다.
진입로를 막고 공사를 막았으나 지게차로 막은 차 들어내고 야간에 공사 강행 한 사건. 아파트도 아니고 바로 공사장 앞이 집인데 오죽 답답하랴. 온 몸으로 막아도 역부족이었다고 . 우리에게 힘내라고 하신다.
주민들이 이토록 간절히 반대하는 시설 꼭 이 자리에 서야 할까?
용한 점쟁이가 있으면 찾아가서 물어보고 싶다. 정녕 이 자리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터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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