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또 난 천막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현장아저씨와


중산동 아줌마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었다


또 일을 시작한 모양이다


현장아저씨는 우리가 일 못하게 막으니까


디지탈카메라로 일일이 우리를 찍고 있었다


그리고는 협박을 한다


그 협박이 무서웠으면 우린 아에 시작도 안 했다


아저씨하는 말이


공사를 안하니까 북구청에서 공사강행하라고


독촉이 와서 자기네들은 해야한단다


참 우습다


우리가 지키고 있는걸 알면서도


청장이 그런다니,,,,


이상범,,,,


내가 찍어서 뽑힌 구청장이지만


너무 밉다


난 그래도 끝까지 싸워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