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구청일용직노동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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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 | 작성일 | 2004-09-16 |
| 조회 | 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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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단체교섭 연기 -
동지여러분 먼저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투쟁!! 노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실교섭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난 상견례 자리에서 서로 약속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은 2004년 9월 16일 오후4시 제2차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보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구청은 제2차 교섭을 연기하였습니다. 노조 측이 지난해 교섭을 통해 건네준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자료검토를 해야 한다는 구청의 입장에 우리 노동조합은 경악과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제2차 교섭을 연기하겠다는 구청의 태도는 아주 불성실하며 오만불손한 행위로 간주하고 이 행위가 교화 될 때까지 그 당사자들에게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며 성실한 교섭에 임할 그날 까지 우리 노동조합은 요구 관철을 위하여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입니다. - 항의방문 - 당일 2004년 9월 16일 제2차 교섭이 연기 된 것에 대해 노동조합 집행부는 구청장의 위임장을 받은 구청 교섭위원들에게 항의 방문을 하였습니다. 구청장의 위임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구청 대표교섭 위원들의 책임회피와 너무도 불성실한 태도는 우리 노동조합은 납득할 수가 없으며 아울러 9월 9일 1차 교섭에 불참한 ○○담당 박 ○○씨를 찾아간 노동조합 조직부장은 너무도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없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 왜 내가 교섭 자리에 참석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합니다. 이 무슨 망발이며 구청장의 위임장을 받은 구청 교섭 위원으로서의 책임 없는 행동입니까? 이에 반해 ○○과장이 다음교섭에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했기에 우리 조합원들도 그 약속을 믿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동지 여러분!! 무엇이든지 정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것이 위험한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 것이라면 총력투쟁으로 쟁취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힘이 되어 주십시요! 투쟁!! \" 구청은 불성실 교섭을 중단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라 \" ●우리의 요구사항 - 비정규직 차별철폐 - 일용직에서 상용직의로의 전환 - 상용직과의 동일임금 쟁취 ★ 365일 근무하는데 일용직이 웬 말이냐 일용직 조합원을 전원 상용직으로 전환하라 서울중구청일용직노동조합사무실 TEL : 02-2260-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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