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든 일인것은 아는데 서러운 것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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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휴○ | 작성일 | 2004-09-16 |
| 조회 | 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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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에 대해 한마디씩 건넨다.
나도 할 말 많지만 상대가 더 많은 말을 한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 문제가 이 지역이라 장기화된다고 본다. 우리는 진짜 서민들이다. 청장 나온 동네도 아니고 국회의원 나온 동네도 아니다. 여태껏 청장 나오고 국회의원 나온 동네 대통령 나온 동네에 혐오시설 들어왔는지. 힘있는 실세 한 명이 수 천, 수 만명의 주민들보다 더 강한 세상 우리는 그 실세가 없는 게 서러울 뿐이다. 방송으로든 ,돌아다면서든 온갖 소문에 유언비어에 진짜 치사하게 대적하는 구청장 정치적인 파워가 그리 센 줄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군. 그렇게 군림하듯 올라앉아 내다보니 우리가 개미 새끼정도로 보이나본데 우리 서민들 울리면 큰 벌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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