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무슨 일이(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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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 | 작성일 | 2004-09-15 |
| 조회 | 7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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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사현장에는 아침부터 밤 늦은 이 시각까지 많은 주민들이 오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타까움을 몸으로 느끼러 온 민노당 당원들도 있었습니다. 젖먹이 애를 데리고 오는 아주머니의 심정을, 힘들게 걸어서 현장까지 나오는 어르신들의 심정을 이해하시기에 우리와 뜻을 같이 하겠답니다. 구청장은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그 부분 부분에 반박하고 싶지만 그만 두겠습니다. 애써 귀를 막고 눈을 가리는 구청장에게 우리의 절규는 들릴 리 없고 보일리가 없으니까요. 벌써 우리는 공사 현장의 곳곳에 정이 들었습니다. 주민의 노래소리가 있고 이웃간의 정이 오갑니다. 이 곳이 우리의 문화 공간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이곳에서 우리는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중산동의 잔치 한마당이 되겠죠. 그 때를 기약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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