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주민화~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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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삼산○○ | 작성일 | 2004-09-15 |
| 조회 | 7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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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삼산에 사는 주부입니다 하도 \"음식물...\" 떠들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첨에는 뉴스에 나온 보도를 보고 이해가 안 갔는데.. 휴일날에 경주갓다오는 길에 마침 중산동을 지나게 됐지요 그래서 궁금하더라구여 위치가 어딘지,,, 물어서 기적의 도서괸도 구경할겸 그 현장을 아이들과 강변을 가 봤지요 ,,, 근데 가면서 저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울 남편도 웃데요 기적의 도서관을 코딱지만하게 ,,들어가고픈 맘이 안 생기더군요 그래도 울 애들은 멋 모르고 궁금하다면서 가 보더군요 전 보여주기위한 도서관이란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 말 많은 음식물처리장이 도대체 어딜길래,,, 강변을 가 봤지요 그 좋은 강변을 왜 음식물 처리장이 들어오는지 이해가 안갓어요 그 지역을 안 사는 저도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음ㅁ식물 처리장을 짓기로 햇으면 강변을 가꾸지나 말든지 중산주민들이 운동하는 그 강변 바로 옆에 음식물처리장 공사현장인걸보고 아하~~~중산주민들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주위는 아파트단지이고 음식물처리장현장 바로 옆 즉 한발자국만 걸으면 화훼단지,, 그 화훼단지가 해외로 수출하는 난을 키우는 화훼단지라면서요?? 음식물처리장 들어서면 그 화훼단지에 난을 제대로 키울지 의문이들더군요 사방에 아파트단지,, 학교도 들어선다면서요,,, 그 학교가 들어서면 정문에서 100m거리에 음식물처리장공사장이라면서요,,, 참내,,, 북구청장님 삼산에 사는 저도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데,,, 중산주민들 맘 이제야 저도 알겟더라구요 청장님,, 이기주의로 내세우지 마시고 정말로 주민들을 위한다면 여론도 귀담아 들으시고,,, 제가봐도 이해 안 가는자리던데,,, 불신만 자꾸 깊어지고 중산주민들 그 원한 어째 감당하실련지,, 두고두고 후세에 후회하지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경주에서 울산에 들어서자마자 좋은울산이미지가 들어야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내가 운전만 할줄안다면,,,아니 차편만 좋았어도 매일 도시락 사갖고가서 중산주민들과 ㄱ같이 동참하고프네요... 중산주민들 힘내세요,,, 중산주민들 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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