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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작성자 바람의 소리(○○ 작성일 2004-09-13
조회 1010


떠들고 야유 보내고 ...
마치 난리가 난것 같이 하는 분들이 전부인듯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묵묵히 지켜 보시면서 내심 속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분명 북구청장 나름대로 뭔가 생각이 있을 겁니다.

지켜 보시면서 좀 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 달란 요구가 적절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나 여러분의 심정은 터질것만 같지만 훗날 지금의 시설에 대해선
반드시 지금처럼 그렇진 않을 겁니다.

그냥 \"쓰레기\"란 말이 들어 가니 무조건 반대 하는건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시는것은 아닌지요.

저는 이화에 살고 있고 자동차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상범 구청장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 입니다.
그분은 반드시 한번 마음먹은 일은 관철을 시키는 분 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꽤 오래전의 일 입니다.
노동조합에서 지금의 문화회관(구정문 앞)을 복지회관이라고 운영 했었습니다.
그것을 운영하던 노동조합에서는 그곳은 부패의 온상이었습니다.
갖가지 이권이 난무 했었지요.
신성한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장사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두질 않았던 것입니다.(나머진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노동자들의 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소비조합(당시는 복지회관이 소비조합내에 속해 있었음)에서 올라오는
수익금도 꽤 됐지만 대의원대회를 통해 청산소위를 구성,
운영권을 회사에 넘긴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그 복지회관내에는 목공파도 들어와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신변에 위협을 느꼈겠습니까?
그런 저런 엄청난 협박과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소비조합 공판장 전체에 대한 운영권을 회사에 넘긴 것이 지금의 문화회관 입니다.
당시의 상황이
지금의 이화의 실정과 내용이 다소 틀릴뿐 소요는 비슷 하다고 봅니다.

세월이 흐른뒤 문화회관을 바라 보면서 저는 지금도 생각 합니다.
그분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당시에 저역시 여러분의 지금 심정처럼 무지막지하게 반대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지켜 보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재산의 가치가 마치 쓰레기자율화 시스템이 들어 오면서
혹시 떨어 지지나 않을까 우려 하시는 심정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관망하면서 지켜 보자는 진언을 올립니다.
마치 난리가 쳐들어 온것처럼 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떠한 형태든 그분은 합니다.
훗날 제가 문화회관을 바라 보면서 그분의 생각이 옳았구나란 생각을 했듯이
여러분들의 심정을 이해는 합니다만 지켜보시면서 격려 해 주심이 옳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다른 사람들과는 틀리는 통찰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저에게 미쳤다고 하는분 별별 말씀을 다하실 겁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감히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누구도 못할 일을 그분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소신이라고 생각 합니다.

조용해 지면 제 이름을 밝히겠습니다.
여러분들과 아주 가까이에 있는 사람 입니다.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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