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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댁 세째딸 개사곡(중산동 주민에게 바칩니다)
작성자 울산○○ 작성일 2004-09-11
조회 814

(최진사댁 셋째딸 개사곡 )
울산 북구 중산동에는 땅이 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화훼단지가 제일 맘에 든다네
아따 갑자기 온 동네에다 소문이 나서
구청장이 뭘할까? 음식물 쓰레기장 눈독들이네
그렇다면 내가 땅주인 만나보고 넙죽 절하고
북구청에 사는 구청장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돈은 없지만 일욕심만은 정말 많으니
살 사람 없으시면 이 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땅사고 나서 용기를 내서 뛰어 갔더니만
중산동 주민 땅을 치면서 엉엉엉엉 울면서
중산 이곳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들어서냐?
예기도 꺼내기가 정말로 힘들구나 심각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구청장 왔노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주민 앞에서 팔짱끼고서 공사강행이라
중산민 호통하며 구청장 물러가라 외쳐되네요.

외침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 들어보니
중산동 양반 뿐만 아니라 구경꾼도 모였네
아차 이제는 틀렸구나고 일어서려니까
\''우리 뜻을 존중하라\'' 내게로 다가와서 애원하네요
그렇다면 나의 실수구나 제자리로 돌리자.
천하에 중산동 주민들 지지받고 명예도 회복되니
승수 아저씨, 두환 아저씨도 나를 보며는
다섯 개 구중에서 최고가 되었다고 축하하네요 (축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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