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의 인터넷 장비 사용과 관련 전기료 청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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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4-09-09 |
| 조회 | 7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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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요금하면 개인별로 내고 있으니
아파트에 따로 관련된 건 있는줄도 몰랐었다 그런데 적어도 관리소장이 있는 아파트에서는 인터넷 장비 사용에 대한 전기요금을 통신업체로 청구해서 받고 있다고 했다. 이 장비라는 게 아파트 지하에 있는데 우리처럼 규모가 작은 아파트에서는 경비 아저씨나 자치회장이 모르면 그냥 넘어가는 거 였다. 얼마전 우연히 인터넷이 장애가 걸려 지하에 가게 되었는데 kt장비와 하나로 장비를 보게 되었고 계량기도 따로 설치된 걸 알았다 이 장비에 들어가는 전기는 보통 아파트 공용전기에서 연결되는데,아파트마다 단가 계산이 다르고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파트에서는손해 안보는 계산법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는 일반용 저압이 들어오는데 단가가 참 높게 측정됐고 초기부터 한번도 청구되지 않아 이번에 정산해서 받게 되었다 전체 액수는 270만원 이상이 된다. 이렇게 청구가 되지 않은데는 통신업체의 관리 소홀이 주원인이라고 본다. 아파트에 설치할 때 홍보가 안됐어도 그 후에 계속 청구하라고 연락을 취했어야 했다.물론 통신업체는 연락을 취했는데 청구가 안 들어왔다고 하지만 그건 변명이 될 뿐이다.어찌 되돌려 받을 돈이 있는데 그냥 방치하겠는가! 공공기관(북구청)에서는 통신업체 장비가 들어가지않고 자체에서 하는게 있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정통부에 알아본 바로는 법적으로는 문제되는 바가 없고 아파트와 통신업체간의 상거래상의 관행이라는 답변이 왔다. 혹시, 아직도 청구를 안하고 있는 소규모 아파트의 주민 여러분 , 오늘 당장이라도 알아보고 권리를 찾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아파트와 인접한 아파트에서도 함께 청구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기본 단가*사용량>으로 해서 3개월마다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아파트는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개선할 것도 많고 또 절전하는 방법도 있어 관리자에게만 의존하지말고 누구나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왜냐면 아파트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터전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알리는것은 관리소장이 없는 아파트는 현실적으로 능동적인 관리가 되지 못하는 터라 어려움이 많습니다.그래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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