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프와 일진리버 사이에 있는 자전거 도로건입니다.
그 자전거 도로 정말 감사하게 사용 너무 잘 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그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있노라면 가슴이 펑 뚤린 느낌입니다.
이렇게 좋은 자전거 도로 만들어주신 북구청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겸사 염치없게 하나 더 요구를 하고자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북구에는 공원이 없다보니 이 자전거 도로가 유일한 산책로입니다.
강변둑 양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되어 있으나, 감히 한쪽은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입니다.
한쪽에는 가로등이 잘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너무 많은 사람들로인하여) 넘어지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의 방해가 되기 일쑤이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과 곡예를 벌이기도 한답니다.
나머지 한쪽에도 가로등을 조속히 설치해 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감사히 잘 사용할 것이라 여겨집니다.